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검열 논란 피하기 어려워"…'검찰 개혁' 비판한 변호사, 페이스북 차단
10,915 10
2025.09.14 23:24
10,915 1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70065?sid=001

 

'검찰 개혁' 비판한 김종민 변호사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검찰개혁 공청회에서 김종민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검찰개혁 공청회에서 김종민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찰청 해체' 등 형사사법제도 개편을 페이스북에서 공개 비판해온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출신 김종민(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의 페이스북 계정이 14일 차단됐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페이스북 검열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이날 김 변호사의 계정을 일시 차단하며 "180일 이내에 재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된다"고 안내했다.

이에 김 변호사가 이의 신청을 하자 "게시물 또는 댓글이 커뮤니티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 비활성화 조치가 유지된다"며 검토에 착수했다.

김 변호사는 그간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정부의 '검찰 폐지'와 '수사·기소 분리' 정책 방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왔고, "국가수사위원회는 정권이 직접 모든 수사기관을 지휘·통제하는 '중국식 공안 통치'의 전형"이라는 글을 올렸다.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 개혁' 관련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참석해 이 같은 취지의 의견을 냈다.

문재인 정부 첫해 대검찰청 검찰개혁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문재인 정부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반대 글도 종종 올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계 진출과 '정치 검찰' 논란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비판했다. 그러나 계정 자체가 차단돼 영구 폐쇄 경고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정권에 비판적인 게시물과 계정을 차단하는 것은 일종의 검열"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한 정치권 인사는 조선일보에 "이재명 정부의 검찰 개혁을 중국 공안식 사법 시스템에 빗대자 이런 조치가 취해진 것 아니냐. 페이스북이 검열 논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317 00:06 5,4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6,3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5,2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7,5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28 이슈 숙명여고 성적조작 쌍둥이 근황 199 13:36 24,430
152627 이슈 요시다 유니가 작업한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포스터 296 12:35 34,514
152626 기사/뉴스 주간문춘 아라시·오노 사토시(45) “10년 만에” 연인과의 밀회 스쿱 + 유료분 756 12:06 53,623
152625 이슈 드라마 <궁> nn번 재탕한 사람도 몰랐던 사실.jpg 428 12:04 45,338
152624 유머 이벤트 가고싶어 살 뺀 아들에게 부모님이 한 짓 ㄷㄷㄷ 91 11:44 14,216
152623 이슈 대군부인 보고 현타온 드라마 작가 지망생 587 11:34 56,246
152622 이슈 모델 출신이라는 김재원 (윰세 순록이) 피지컬 148 11:34 16,082
152621 유머 남편이 참외씨까지 먹어;; 587 11:26 44,656
152620 이슈 "너였구나"…남편 불륜 현장 잡은 아내, 상간녀 폭행했다가 징역형 256 11:19 31,305
152619 기사/뉴스 종영 20년 넘었는데…‘프렌즈’ 배우 “매년 재방료 294억 들어와” 374 11:10 35,931
152618 기사/뉴스 [단독] 어도어, 다니엘 모친 소유 주택도 가압류…변호인단은 ‘전원 사임’ 699 11:00 55,859
152617 유머 회사에 도움되려고 열심히했는데 팀장이랑 싸우고 나가게생겼는데 201 10:33 21,656
152616 기사/뉴스 “호텔은 잘되나요? 펜션은 죽겠네요”...중국인 돌아와도 숙박 ‘양극화’ 347 10:17 19,211
152615 이슈 [네이트판] 모성애 없는 엄마가 있을까요 372 10:08 35,076
152614 이슈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하여 비방 목적의 허위 사실이 포함된 영상을 제작 및 유포한 유튜브 ‘탈덕수용소’ 채널에 대한 법적 대응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384 10:00 48,083
152613 이슈 텔레그램 '박제방' 운영진들은 전부 '10대 남성들' 570 09:43 36,110
152612 유머 기혼언금 필요 이유 739 09:27 42,785
152611 기사/뉴스 [단독]비거주 1주택, 강남에 내집 있으면 “더 투기적” 판단 388 09:11 16,270
152610 이슈 어재 김선태가 진행했던 토스 광고 내용 259 09:06 59,665
152609 이슈 어제자 이혼숙려캠프 진태현 하차 관련 제작진 입장 기사 357 08:38 74,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