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매일유업, 실적 부진에 허리띠 졸라맨다···임금 동결·복지 축소
52,857 598
2025.09.11 10:24
52,857 598

지원금 포인트화···활용도 감소 우려명절 상여 분할 지급···실수령액 논란자사주 배분 정책···직원 이직 증가세



 

 

매일유업이 실적 부진에 대응해 강도 높은 비용 절감에 나섰다. 최근 마무리된 임금 협상에서 임금 동결에 합의한 데 이어 임금체계 개편과 복지 혜택 축소를 추진하고 있다. 격려 차원에서 자사주를 직원들에게 특별위로금으로 지급할 예정이지만, 내부에선 반발 기류가 감지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내년부터 임직원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던 자기개발지원금과 건강지원금을 복지 포인트로 전환한다. 포인트는 복지몰이나 전용 카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1년으로 제한된다. 미사용 포인트의 이월 가능성은 현재 논의 중이다. 포인트화로 인해 기존 현금 대비 활용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또한 명절마다 지급되던 상여금은 앞으로 매월 기본급에 포함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일시적 현금 지급 대신 분할 반영되는 구조로 실수령액 감소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과세 표준이 높아지면서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는 내부 비판도 나오고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실적 악화와 내수 침체, 저출생 등으로 인해 매출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이 같은 구조조정을 단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매일유업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전년 동기(378억 원) 대비 32.8% 감소했다. 매출은 4580억 원으로 3.1% 증가했지만 원유 공급 과잉,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증가 등이 수익성에 부담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변화에 대해 내부 반발도 커지고 있다. 임금 동결과 복지 축소가 직원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진행됐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일부 직원들의 이직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올해 경영 여건이 악화된 데다 향후 전망도 밝지 않아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임금 동결에 따른 사기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사주 지급 등의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5091110105082560

목록 스크랩 (0)
댓글 5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모공쫀쫀 탄력충전💖 CKD 레티노콜라겐 모공탄력 마스크 #모탄팩 체험단 모집 (50명) 216 04.28 17,71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8,12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9,2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9,0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94,64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6,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7,0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6,7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69 기사/뉴스 "이럴 거면 차라리 담배 팔지 마라"…흡연자들 '부글부글' 91 14:28 2,594
152668 이슈 귀 달린 후드티 입고 마라탕집에 갔더니 직원이 흘끔흘끔 쳐다봄.jpg 256 14:00 27,975
152667 이슈 30대 넘어 보이는 여자에게도 신분증 요구한다는 디씨인 383 13:47 26,044
152666 이슈 5년 사귀고 동거했는데 사라졌어 604 13:44 32,420
152665 이슈 내가 넘 징징댄거야 아님 남자친구가 예민한거야? 406 13:33 22,136
152664 이슈 김선태 : 옛날엔 학교뿐 아니라 학원에서도 때렸다.JPG 578 13:18 32,464
152663 이슈 73조원 전력망 사업 한전 독점 막 내린다 632 13:02 27,095
152662 유머 엄마 없이 아빠가 애 병원 데려가면 벌어지는 일 387 12:14 40,807
152661 이슈 달려, 순록아! 순록이의 하트 피버 타임이 유미에게 닿을까!?ㅣ김고은 x 김재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7-8화 선공개 148 12:02 7,731
152660 이슈 다음주에 장가 간다고 청첩장을 준 남편 173 12:00 23,391
152659 이슈 논산 딸기 인형 근황.jpg 367 11:58 45,790
152658 이슈 배우 박동빈, 개업 준비 중인 식당서 숨진 채 발견 313 11:16 62,255
152657 이슈 원주민 17명 습격 자소서 나야나... 679 11:08 65,521
152656 이슈 [유퀴즈] 대한민국 출판계를 뒤흔드는 파주 아이돌! 민음사 조아란 부장 & 김민경 편집장 📚 스틸컷 309 11:07 21,250
152655 유머 부산에 온 대만인들이 걸린다는 병 449 10:56 52,082
152654 기사/뉴스 [단독] ‘명품 배우’ 박동빈, 29일 별세…데뷔 30주년 앞두고 영면(향년 56세) 460 10:49 52,984
152653 기사/뉴스 “헉, 직관하며 치맥했더니 10만원”… 야구팬 뿔났다 464 10:30 48,112
152652 이슈 직장인 채팅방에 숨은 여대생이 던진 무리수 멘트. 542 09:50 67,925
152651 이슈 유치원 선생님이 우리 애를 모르시네...jpg 301 09:17 54,662
152650 이슈 은근히 많다는 회사에서 손톱 깎는 사람들.jpg 670 09:11 42,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