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8ball, Don’t Touchㅣ플레이리스트
1,343 0
2025.09.10 22:55
1,343 0


https://youtu.be/4aHZIeC0Ddk?si=0jELYmwah0h3S83j

도시마다 남긴 시그니처 마크. 이민형의 무드 모음집.








첫 열매, 떫은맛. 익기 전 완연한 청년의 얼굴, 감히 다시 없을 푸릇한 첫. 마크.

- <DAZED KOREA>, 2025년 6월




🇨🇦


0:00

두고가 (Drop) (Feat. 슬기 Of Red Velvet)


“인터뷰하는 거 좋아해요?”


“나름 제 테라피 세션이라고 느낄 때가 많아요. 어쨌든 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거니까. 나에 대해 계속 물어봐주시고요.”



2:52

Toronto's Window


“앨범이 완성되고, 회사 관계자분께서 ‘몇 곡이야?’ 물었을 때 ‘열세 곡이에요’라고 대답하니까 ‘마크답다. 되게 마크 같다’ 말해 주시더라고요. 그때 좀 좋았어요.”



4:27

1999


“어떻게 보면 지금의 나여서 가능했던 게 이 앨범인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완성형이었으면 ‘1999’ 같은 노래는 안 했을 것 같거든요.”





🇺🇸


7:44

Flight to NYC


“제게 젊음은 오히려 혼란인 것 같아요. 되게 본인을 찾아가는, 되게 화려할 수 있고, 재미있을 수도 있고, 또 되게는 외로울 수도 있고, 패닉이 올 수도 있고, 또 되게 무서울 수도 있고, 또 그냥 막 도파민 터질 수도 있는 게 젊음이잖아요. 저는 그게 다 혼란 같아요.”



9:08

Righteous


“딱 본인 매뉴얼이 생기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지금 저는, 그 시기를 약간 지나온 것 같아요.”



12:04

프락치 (Fraktsiya) (Feat. 이영지)


"매사 뭔가 해야만 하는 사람이에요? 어때요."


"맞아요. 제 이미지가 좀 그렇게 되어버리기도 했고. 그런데 정말 바쁘니까요. 저도 모르게 '네, 그래도 괜찮아요' 그래요. 저한테 결국 하나하나 다 중요한 일이거든요. 힘들어하면서 해요."



15:03

Golden Hour


"특히 개인 작업을 할 때 잘되려고 만들다 보면, 그것마저도 프레임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솔직하게 해 보자. 솔직한 이야기가 더 창의적일 수도 있으니까. 밖에서 찾으려다가 안에서 막 생각을 찾았는데, 거기서 오는 깨달음이 있었어요."





🇨🇦


18:18 Raincouver


"이 햇빛이 있잖아요, 햇빛이 우리 몸에 영양분을 주잖아요. 근데 그게 난 너무 '미쳤다'라고 생각해요. 그냥 새삼스럽게, 우리는 태양과 'meant to be'인 거잖아요."



20:50

Loser


"처음에 'loser'라는 주제가 나오면서, 드레스 형이 훅을 써줬거든요. (중략) 이러다가 시작된 곡이에요. 그때 고민했어요. '진짜' 사랑이란 뭘까. 그러다 제일 ultimate한 사랑은 결국 인간의 레벨이 아닌 것 같다, 깨달았어요."



23:39

Watching TV (Feat. Crush)


"그냥 이런 게 아직 종종 신기한가 봐요. 아직은 너무 '애'예요. 저는. (웃음) 가끔 이렇게 뜬금없이 혼자 감탄을 해요."





🇰🇷


26:41

+82 Pressin' (Feat. 해찬)


"내가 막 대단하다는 건 아닌데, 은근 끝없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하면 할수록 재능도 더 드러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근데 저는 정말, 정말 그냥 하는 말이 아닌데, 모든 게 다 한계였어요."



30:03

Super Car (Trailer Solo ver.)


"제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건 없어요. 그런데 계속 뭔가 깨야 할 것이 생겼기 때문에 계속 계속 할 수 있는 게 늘어난 거 같아요. 혼자 "깰 때가 또 왔다"라고 외면서. 그떄마다 '다 뜻이 있나?' 생각하는 거죠."



31:08

Too Much


"아빠한테 들었는데, 감사함을 모르면 행복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감사함을 알면 언제든지 또 행복할 수도 있고요."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벨레다X더쿠💚] 유기농 오일로 저자극 딥 클렌징, <벨레다 클렌징오일> 더쿠 체험단 모집! 93 00:05 1,19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90,9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945,79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32,1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276,5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4,8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8,4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4 20.09.29 7,378,1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73,9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4,9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73,4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97414 기사/뉴스 조진세 辛나는 집 공개 "아침부터 매운 떡볶이+불라면" ('미우새')[종합] 6 01:55 1,813
397413 기사/뉴스 우주소녀 다영, 12kg 빼더니 뼈말라 몸매…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사당귀) 4 01:52 2,769
397412 기사/뉴스 "E컵 처음 본다" 이이경 메시지 사라졌다…폭로자 DM대화서 '전송 취소' 의혹 54 01:27 6,128
397411 기사/뉴스 “요즘 5만원 내면 욕먹죠…” 축의금 평균 처음 10만원 넘었다 67 00:31 2,067
397410 기사/뉴스 전동 킥보드에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크게 다친 30대 여성이 의식을 되찾았으나 현재 기억 상실 상태 14 00:04 2,882
397409 기사/뉴스 "책갈피에 달러 숨기면 된다 알려준셈"...이대통령 질타받은 이학재 반박 38 12.14 3,613
397408 기사/뉴스 "50억은 어림도 없네"…한국서 통장에 얼마 있어야 찐부자? 3 12.14 1,753
397407 기사/뉴스 쌍둥이 아빠 목숨 뺏은 만취 운전자 "우리도 힘들다"...누리꾼 '분노' 16 12.14 1,535
397406 기사/뉴스 "총격범에 달려들어 총 빼앗았다"...영웅이 막은 호주 총기난사 참사 8 12.14 2,596
397405 기사/뉴스 ‘제2의 이학재 될까’…업무보고 생중계에 공포감 떠는 공직사회 634 12.14 37,492
397404 기사/뉴스 양육비 안 준 부모 237명⋯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제재 3 12.14 1,126
397403 기사/뉴스 ‘일자리 밖 2030’ 160만 명 육박…30대 큰 폭 증가 9 12.14 1,407
397402 기사/뉴스 "페트병 라벨 애써 떼 버렸는데"…백지화 검토하는 이유 13 12.14 4,793
397401 기사/뉴스 '빌라 포비아'에 아파트 쏠림 역대 최고… MZ가 아파트 매매시장 큰 손 11 12.14 2,189
397400 기사/뉴스 육군사관학교 '사슴 생도'의 1시간 탈영 소동 14 12.14 4,251
397399 기사/뉴스 ‘17일 남았다’ 이제 쓰레기 못버린다?…직매립 금지 코앞, 종량제봉투값 인상 우려 커져 15 12.14 2,535
397398 기사/뉴스 호주 본다이 비치 총격 테러로 11명 사망… "유대인 겨냥" 1 12.14 2,117
397397 기사/뉴스 '성매매, 비싸서 안한다' 남친 발언 찜찜…"더러워서 안하는 게 아녔어?" 29 12.14 4,360
397396 기사/뉴스 "한 달 수돗물 40톤 써"...'구더기 덮인 아내' 방치한 부사관, 왜? 37 12.14 5,622
397395 기사/뉴스 우리나라에는 2개의 베이비 박스(영아 임시 보호함)와 1개의 라이프 가든(행복드림센터)이 있다. 2 12.14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