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민희진에 악플 무더기 소송…위자료 배상 쏟아진다 [세상&]
43,048 313
2025.09.10 10:59
43,048 313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후속 판결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헤럴드경제가 취재한 결과, 민 전 대표는 현재까지 총 19명의 악플러를 상대로 13명에 대해선 승소, 6명에 대해선 패소했다. 승소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22단독 김한철 판사는 민 전 대표가 악플러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악플러 8명 중 4명이 민 전 대표에게 30만원씩, 나머지 4명이 20만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소송비용의 90%는 민 전 대표가 부담하라고 했다.


악플러들은 지난해 5월~6월께 민 전 대표와 관련된 기사에 댓글을 남겼다. 당시 민 전 대표는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벌였다. 악플러들은 민 전 대표가 방송사 인터뷰에서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 한 적이 없다”고 하는 등 입장을 밝힌 기사에 악플을 남겼다가 소송을 당했다.


재판 과정에서 민 전 대표 측은 “악플러들이 인터넷 공간에서 본인을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며 “정신적 손해에 대해 1인당 3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 악플러 8명 전원이 1인당 위자료로 20~30만원씩 민 전 대표에게 배상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해당 댓글은 민 전 대표의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훼손할 만한 모욕적 표현에 해당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며 “민 전 대표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는 게 경험칙상 분명하다”고 했다.


이어 “댓글 게시 행위 자체는 일회적인 것으로 끝났지만 당시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 등에 대해 여러 논란이 있었다”며 “여러 사람이 민 전 대표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무차별적으로 퍼붓고 있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하이브 측과 법적 분쟁을 시작한 경위 등을 고려하면 민 전 대표가 사회적으로 지탄받아 마땅한 행동을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해당 댓글은 사회현실이나 세태를 비판하려는 게 아니라 민 전 대표를 비하하거나 조롱하려는 목적에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로써 10일 기준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 내 ‘판결서 인터넷 열람’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총 3건의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3건의 판결에서 소송을 당한 악플러들은 총 19명이었다. 13명에 대해선 1인당 위자료 5~30만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나머지 6명에 대해선 “인격권 침해에 이르렀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됐다.


가장 큰 위자료인 30만원이 인정된 댓글은 다음과 같았다.


“웃기네 이X. 지 자리 5년 보장받은 건 당연하고, 하이브가 족쇄 채운 건 노예계약이고. 피해망상 환자네”


“아직도 이런 싸이코XX 느낌의 거짓말쟁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도둑X이 회사 기술 팔아 먹고 통째로 훔칠려다 들켰는데”


“욕심에 쩌든 추악한 X이 또 있구나. 이래서 여자하고 사업하면 안 된다”


“결국 주둥이 험한 양아X”



다음으로 큰 액수인 20만원이 인정된 댓글은 다음과 같았다.


“쓰잘 데 없는 잡것들 뉴스 그만올려라”


“한 번 배신한 X은 또 배신한다. 빨리 정리해야 한다”


“어우 진짜 X여우 같은 X”


“미친X”



10만원이 인정된 댓글은 다음과 같았다.


“딱 세 글자 미친 X”



5만원이 인정된 댓글은 다음과 같았다.


“주먹으로 XX이고 싶다”


“쓰XX 같은 X”


“사이코 XX”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되지 않은 댓글은 다음과 같았다.


“교활한 X”,


“살다 보면 이런 X들이 있음”


“난 X은 난 X일세…인정!”


“난 X”


“이X도 OO스러워”,


“방가X이나 민가X이나 어째 대화방식이 이리도 똑같냐. 잊고 새로 시작하자고?”



현재 3건의 판결은 모두 확정됐다.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어도어는 지난해 8월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해임했다. 최근 이도경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26863?sid=102

목록 스크랩 (1)
댓글 3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96 04.29 54,4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7,5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7,5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7,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8,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667 이슈 [핑계고] 유재석에게 분리수거 하냐 물어보는 양상국 431 17:29 20,982
152666 기사/뉴스 [속보] 변기에서 출산한 17세 산모, 아기는 그대로 숨져…실형·법정구속 333 17:21 14,305
152665 이슈 고작 타원 도형 2개에 퀄리티가 바뀌는 PPT 작성법... 115 17:09 6,814
152664 이슈 현재 반응 진짜 최악인 아이돌 자컨...twt 99 17:07 10,162
152663 유머 성심당은 이제 완전히 옛날의 그 감성을 잃어버렸음....... 384 16:07 56,796
152662 이슈 의왕 아파트 화재 윗층 상황 363 16:04 51,373
152661 이슈 엄마가 생각보다 너무 외국인이라 사진 뜨고 다들 신기해했던 일본 여배우 233 15:22 58,414
152660 이슈 펌) 못생긴 남자랑 결혼 했을 때 제일 현타 오는점 524 14:31 61,554
152659 이슈 [핑계고] 두 달 만에 인생이 바뀌었다는 양상국 445 14:07 62,159
152658 이슈 사람들이 생각하는 교사 2월달 업무와 현실 758 13:29 54,843
152657 정보 국제적 위상이 달라진 듯한 부산국제영화제😎 429 13:16 58,270
152656 이슈 가게 문 닫으면서 14살 강아지를 버리고 간것으로 추정되는 용산 횟집... 296 13:00 63,320
152655 이슈 [핑계고] 정말 확고하고 진지해 보이는 양상국 연애관 894 12:55 66,773
152654 유머 [핑계고] 양상국 비혼 선언(?) 앞뒤로 나온 남창희, 한상진 결혼 생활 에피소드 274 12:48 41,400
152653 기사/뉴스 "우울·불안, 청년 男女 서로 보듬어야"…'성평등' 토크콘서트(종합) 522 12:33 28,844
152652 이슈 스테이크 굽기 10단계 선호도 522 12:12 20,436
152651 이슈 [핑계고] 양상국 비혼선언 + 저항군 모집 1189 11:57 78,833
152650 유머 사촌들이 여자가 20년 된 오래된 아파트 단지에 산다고 생각하며, 그녀의 생활이 궁핍하다고 여겼을 때… 344 11:53 62,710
152649 이슈 서브웨이 신상 오이샌드위치 441 11:39 52,691
152648 기사/뉴스 부모는 출근하는데 초등 자녀만 황금 연휴?… ‘5월 4일’이 괴로운 사람들 646 11:29 39,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