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nasawebb/status/1963605166105469248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전 세계적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빌보드 핫 100 1위곡 'Golden' 가사를 활용해 우주과학 콘텐츠를 홍보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We're going up, up, up!" NASA가 빌보드 1위곡 가사로 우주 홍보
NASA 본계정(@nasa)은 지난 5일 "We're going up, up, up, it's our moment! "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트윗을 게시했다. 이는 케데헌 작중 걸그룹 헌트릭스의 대표곡 'Golden'에 나오는 가사를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해당 트윗에서 NASA는 "낸시 그레이스 로만 우주망원경이 우주를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공개할 것"이라며 "로만은 태양계 밖의 행성을 찾고 암흑 에너지와 천체물리학의 핵심 문제들을 연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로만 우주망원경은 2027년 5월 이전 발사 예정이다.
웹 망원경도 "노모어 샤이닝 알비 샤이닝 " 가사로 별 탄생 설명
NASA 웹 우주망원경 공식 계정(@NASAWebb)도 같은 날 'Golden'의 또 다른 가사를 활용했다. "No more hiding, I'll be shining, like I'm born to be!"라는 문구와 함께 적외선으로 빛나는 신생별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NASA는 "웹 망원경이 피스미스 24(Pismis 24)라는 별 형성 지역에서 먼지와 가스 구름 속에서 적외선으로 빛나는 신생별들을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에서는 신생별들이 황금색과 주황색으로 표현됐다.
NASA의 케데헌 가사 인용 소식은 한국을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No more hiding, I'll be shining"이라는 가사가 우주 먼지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 빛나는 별들의 모습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는 평가다.
'Golden'의 가사 "We're going up, up, up"이 우주로 향하는 로켓의 상승을, "No more hiding, I'll be shining"이 별의 탄생을 표현하는 데 완벽하게 부합한다는 점에서 NASA의 창의적인 마케팅 센스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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