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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JTBC 단독] 한은 띠지 '또 다른 관봉권' 사진 나왔다…통일교→건진 전달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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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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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v/83805776



건진법사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선물은 대가성이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 만남을 주선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특검은 건진법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의심된 오만원 관봉권 사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 부인인 이모씨가 돈을 전달하기 전 찍어 놓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씨는 당시 통일교 재정국장으로 세계본부 자금 관리를 총괄했습니다.

현금은 한국은행 띠지로 묶인 관봉권 형태였습니다.

사진은 2022년 10월 하순쯤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 무렵 윤 전 본부장은 전씨에게 "오랜만에 드릴 게 있으니 점심하자"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고 실제로 만남은 성사됐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지난해 전씨의 법당을 압수수색해 발견한 관봉권 띠지 일부를 분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당시 검찰이 분실한 관봉권 띠지에는 발행일자가 5월 13일로 적혀있습니다.

특검이 확보한 사진 속 관봉권의 촬영 시기와는 다섯달 정도 차이가 나 별개의 돈다발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JTBC에 "밀봉된 상태로 현금뭉치를 개인에게 내주는 일은 거의 없다"고 했는데 그런 관봉권이 여러 개 존재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특검은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와 진술을 토대로 오늘 건진법사를 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영상편집 박선호 영상디자인 김현주]

박현주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6007?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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