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료 죽음도 돈벌이? 대도서관 사망까지 콘텐츠로 이용하는 유튜버들[스경X초점]
27,484 85
2025.09.08 12:44
27,484 85

1세대 유명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향년 47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일부 유튜버들이 그의 죽음을 두고 자극적인 콘텐츠를 쏟아내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동료의 죽음마저 조회수와 돈벌이로 활용하는 이들의 행태에 경악을 금치 못할 지경이다.


대도서관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갑작스런 그의 죽음에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갔지만 유서나 타살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 평소 그가 생방송 도중 “심장이 찌릿하다”는 등의 통증을 호소하고, 수면 부족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거나 부친 역시 심근경색으로 별세한 사실이 있어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는 자신의 채널에 대도서관이 이재명 대통령, 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방송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친여 성향 인물들이 왜 이렇게 숨지냐”면서 황당한 음모론을 제기했다.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그는 “지난해 수입이 24억원이고 올해 7월까지 20억을 벌었다고 한다. 이런 사람이 뭐가 아쉽겠냐. 이런 사람이 지병이 있다면 병원 치료를 받았을 것”이라면서 지병에 의한 사망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선넘네 어르신들” “제발 정도껏 해라” “진짜 제정신이냐 채널 신고하겠다” “아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싫어도 대도서관과 이재명을(엮는건) 아니지 않나”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또 과거 대도서관과 함께 방송을 한 이력이 있는 유튜버 용호수(박찬우)는 그가 사망한 6일 자신의 SNS에 “이혼 엉엉. 대도서관 아저씨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굳이 고인의 이혼 사실을 끄집어낼 필요가 있느냐는 누리꾼의 지적에 “조선인 스탠다드로 명복을 빈 것” “인천 출신 고졸 BJ로 건방졌다” “나를 건드리면 피눈물을 흘리며 고통 속에 살거나 죽는다” “휘성처럼 가버렸다” 등의 댓글을 달아 고인 추모가 아닌 고인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고인 조롱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용호수. 용호수 SNS캡처

용호수는 과거에도 한글 비하 논란, 역사왜곡 논란, 송민호와 손흥민 등 연예인을 향한 인신공격성 발언과 폭언 등으로 수차례 도마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일본이 1920년에 한글을 보급했다”는 등의 발언은 우파 누리꾼의 호응을 받았다.

이들 뿐 아니라 유튜브 쇼츠 등에는 ‘충격적인 대도서관 사망 원인’ ‘대도서관 사망으로 걱정되는 다른 인물’ ‘평상시 자신의 죽음을 예고했던 충격적인 말 한마디’ 등 일명 ‘어그로’성 제목이 달린 영상이 생성돼 무수히 퍼져나가고 있다.

유튜브 캡처

대도서관의 사망 기사 아래는 그와 추억을 나눈 수많은 누리꾼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졌다. “초등학교때부터 이 분의 방송을 봤다” “너무 안타깝다” “대도서관의 방송을 보지 않고 자란 이가 있을까” “명복을 빈다” 등의 추모글이 대부분이다. 여타의 게임스트리머와 달리 대도서관은 자극적인 방송을 하지 않아 건전한 온라인 방송 문화를 이끈 1세대 스트리머로 평가 받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고인의 죽음을 모욕하는 이들 꼭 법의 처벌 받길” “근거없는 추측과 모욕으로 2차 가해를 하는 사람들 천벌 받아라” 등 분노의 목소리도 높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065779

댓글 8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더마X더쿠🩵 하이드라비오 에센스로션 체험단 30인 모집! 425 08.10 38,929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3,3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78,2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76,6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7,099,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99,7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3,9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32,3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43786 이슈 빅뱅 [BiiiG] 멤버별 비주얼 포토 - iii ver. (2026.08.19 6PM 발매) 12 07:17 868
1743785 이슈 현재기온 상태 54 07:13 5,668
1743784 이슈 한국인들은 세 명이 공동구매해서 먹어야 할 것 같은 크로와상 15 07:05 4,173
1743783 이슈 미친짓 하는 사람 중에 젤 미친 것 같아 보이는 사람 8 06:25 3,874
1743782 이슈 췌장염 초기증상 34 06:25 10,006
1743781 이슈 제니 코스모 화보 + 인스타 업로드 5 06:21 2,873
1743780 이슈 개와 강물에 들어가기 2 06:13 747
1743779 이슈 밴드가 팬들 떼창에 진심이면 생기는 일..jpg 05:35 1,624
1743778 이슈 웨딩밴드 사진이 올라온 호날두 인스타 8 05:14 4,957
1743777 이슈 다시 안 나올 것 같은 감성의 한국 영화 세 편 20 04:38 5,460
1743776 이슈 한국 열돔만 살짝 깨주고 중국으로 가버린 돌핀 근황 51 04:26 10,625
1743775 이슈 대구에 있다는 가성비 좋은 식당.jpg 11 04:24 3,994
1743774 이슈 요즘은 찾기 어렵다는 늙크크들의 찐 맛집 19 04:04 6,761
1743773 이슈 너무 잘 커 준 ‘7번방의 선물’ 예승이 갈소원 1 03:54 2,292
1743772 이슈 개소름끼치는 계곡 근황 27 03:27 7,269
1743771 이슈 한지혜 쿠팡+컬리 찐템 추천 4 03:20 3,442
1743770 이슈 번역계에 한 획을 그은 자막 46 02:52 9,609
1743769 이슈 지난 주말 포르투갈에서 생긴 일 8 02:43 4,927
1743768 이슈 서른살만 할 수 있는 사과법.jpg 22 02:42 7,079
1743767 이슈 파키스탄에서 한국이 한류 전에 더 유명했던 이유 02:42 3,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