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션은 이른 새벽, 러닝 크루인 육상 감독 권은주와 운동장을 찾았다.
유병재가 "다니엘, 박보검과 같이 뛰는데, 연락책이 있는 거냐"고 묻자 션은 "박보검은 군대 전에 함께 러닝하잔 말에 흔쾌히 응했다. 제대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깥이 뛰게 됐다. 다니엘도 본인이 몰랐던 재능을 발견해 본인도 재밌어한다"고 말했다.
션은 6개월 전 발톱이 6개나 빠졌다고. 그는 "너무 많이 뛰면 저렇게 된다. 지금은 발톱 6개가 들린 상태다. 왼쪽 아킬렌스건, 뒤꿈치에 염증이 있어 걸을 때마다 아프다. 다른 데가 조금 더 아프면 그걸 잊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아내 정혜영 몰래 뛴 적 있다. 일주일에 마라톤 대회를 3번 나간 거다. 대회 2개는 얘기하고 1개는 말 못 했다. 그래서 빵 사러 나갔다 올게 하고 나갔다"며 "이후 좀 더 집안일을 많이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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