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 총사퇴에 따라 비대위 체제로 들어가는 혁신당은 조만간 당무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내에서는 비대위원장을 조국 원장이 맡는 방안과 외부 인사가 맡는 방안이 주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 원장의 경우 오는 11월 전당대회를 통해 대표로 복귀하는 일정이 유력했던 상황에서 이 사태를 계기로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복귀가 더욱 빨라지는 셈이다.
이와 관련, 혁신당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당 내홍이 심각한 위기 국면에 조 원장이 자중해야지 전면에 나서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당내 의견도 있다"며 "하지만 외부 인사를 빠르게 찾기 어렵다는 현실적 문제도 있어 조 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혁신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비대위 체제 등 당 운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https://naver.me/GIGIBk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