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6일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에서 사전 통보 없이 물을 방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촬영된 위성영상에서 방류 징후가 포착됐다. 북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사전 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2009년 무단 방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이후 남북이 사전 통보에 합의했으나, 이후 대부분 통보 없이 방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류로 경기 연천군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1.16m로 행락객 대피 기준(1.0m)을 넘어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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