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의원은 지난달 경찰 조사에서 주식 차명 거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춘석/무소속 의원 (지난 8월 15일) :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하여튼 국민들에게 깊이 사죄드리고 오늘 조사도 성실히 받았고 앞으로도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지난 주말, 이 의원과 자신의 명의를 빌려준 차모 보좌관은 재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의원이 차명으로 거래한 차 보좌관 계좌를 면밀히 검토해본 결과 경찰은 차씨가 수백만 원 단위로 여러 차례 현금을 입금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계좌 이체가 아닌 대부분 현금을 직접 입금한 겁니다.
차씨가 이 의원으로부터 현금을 받아 대신 입금했을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는데, 경찰은 차씨 계좌의 입출금 기록과 이 의원의 재산 변동 내역 등을 맞춰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돈에 정치자금이 섞여 있는지, 정치자금법이나 청탁금지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의원 측은 주식 거래 대금에 대해 "개인 자금"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5525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