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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은 지난 6월 16일 공개된 이후 10주 동안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단 한 번도 2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진기록도 달성했다. 공개 6~8주 차 2위에 머물다, 9주 차들어 다시 1위에 복귀하는 ‘역대급 좀비 흥행력’을 과시 중인 가운데, 전 세계 영상 콘텐츠 업계의 관심은 넷플릭스 영화 최초의 ‘3억 뷰 달성 여부’에 쏠리고 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케데헌’의 대흥행의 중심에는 강력한 ‘팬덤’이 있다. ‘레드 노티스’ 등과 달리 넷플릭스의 대규모 프로모션 없이도, ‘케데헌’은 공개 직후 형성된 팬들의 자발적 입소문에 기대 흥행을 견인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미국 엔터테인먼트 소셜 미디어 리서치 회사인 렐리쉬믹스(RelishMix)는 최근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글로벌 SNS 상 ‘케데헌’ 관련 게시물이 105억 개에 이른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듯 ‘케데헌’이 할리우드 스타의 출연이나 글로벌 프로모션 등 물량공세 없이 ‘콘텐츠의 힘’만으로 기념비적인 흥행에 성공하면서 ‘케데헌’은 ‘오징어 게임’과 함께 넷플릭스의 중요한 IP가 됐다.
이와 맞물려 북미의 케이팝 전문 매체 올케이팝은 ‘케데헌’ IP의 가치를 “1조 원 이상”으로 추산하며 “후속편, 공연, MD 등으로 무한히 확장 가능한 초대형 프랜차이즈 자산”이라고 보도했고,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케데헌’을 역대 최다 매출액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동급”이라 평가하며 “하나의 문화 현상 그 자체”가 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