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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흥미로운 행보를 보였던 일본의 장수

무명의 더쿠 | 08-27 | 조회 수 2221

tgpnBj

 

우리나라에선 한자를 그대로 음차한 소서행장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

 

일생 내내 앙숙이었던 가토 기요마사와 함께 임진왜란의 제1 선봉장

 

 

 

 

1. 무사가 아닌 약재상 출신으로 우연히 도요토미에게 전격 발탁되서 능력을 입증하면서 다이묘로 성장함

 

2. 원래 자수성가 특유의 거만하고 오만한 성격이었으나 카톨릭에 귀의한 이후론 온화하고 겸손해

이후 병자들을 위한 요양원을 세우고 고아원을 운영했음

 

3. 임진왜란에 철저하게 반대하고 공적인 외교문서 위조까지 시도하면서 격렬히  휴전을 시도함

근데 전쟁이 시작되니 선봉장을 자처하면서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싸움

 

4. 반전론자지만 본인 자체는 히데요시가 일본 주요 전투에서 선봉장으로 기용할 만큼 군재가 상당함 

임진왜란에서도 사실상 평양까지 고속도로를 내며 군공으로는 단연 원탑

평양성에서 보급 부족과 숫적인 열세로 결국 밀려났지만 명군과의 배후협상을 통해 질서있는 후퇴로 탈출에 성공

 

5. 근데 개빡쳐서 후퇴하는 상황에서 한양에 불지르고 사람들을 살육함

조선 정부가 재기하는걸 늦추기 위한 전략적 청야작전의 일환이었다고 볼 여지가 있음

 

6. 조선인 고아들과 항복한 조선인들을 잘 대우하고 키움

몇몇 여인들은 딸처럼 애지중지함 

 

7. 2차 진주성 대학살을 미리 경고한게 고니시로 보임 

걍 우리 성만 먹으면 불지르고 다시 내려갈거니까 성 비우고 튀라고 조선쪽에 몰래 전달함

 

8. 가토랑 서로 진짜 존나게 미워함

가토 새끼 배 타고 넘어오는거 수장시키라고 조선에 꼰지른게 고니시

근데 이순신이 이거 안된다고 반응 안했더니 전화위복으로 이순신이 짤림. 그리고 원균이 조선수군 몰살시킴

애초에 고니시의 진짜 의도가 뭐였는지는 알 방법이 없으나 조선군에 준 피해로 치면 결과적으로 고니시만한 인물이 없음

 

9. 걍 협상과 매수의 달인임 불리하면 협상하고 매수해서 탈출함 

노량해전 때도 명군 매수해서 포위망 열고 본인만 쏙 탈출함 

 

10. 근데 또 정작 일본에 돌아가선 불리한게 뻔한 서군에 의리로 붙음

그리고 동군에게 패배 후 참수당한 단 3명뿐인 다이묘 중 하나

다른 두명이 서군 대가리급이었던거 생각하면 사실상 도요토미가의 충신으로 죽은 셈  

 

11. 본인이 중점적으로 지휘한 상황에선 진 적이 거의 없음

근데 체급이 낮다보니 상황상 억까 당해서 패배를 많이 경험함

행주대첩, 평양성 전투, 세키가하라 전투 등  

 

12. 조선에선 인지도 원탑급인데 일본에선 인지도가 많이 낮음 

 

13. 임진왜란 직전 소 요시토시(대마도주)라는 사위가 있어서 꽤 나이가 있을 것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임진왜란 당시 만 34세로 이순신보다 13살이나 어린 나이였음

사위였던 소 요시토시와는 단 10살차

참고로 소 요시토시의 10대손이 고종의 딸 덕혜옹주의 남편인 소 다케유키임

 

 

 

 

임진왜란은 거의 고니시로 시작해서 고니시로 끝난 전쟁임
고니시가 뜯어말렸으나 고니시가 선봉이 되어 상륙했고

 

고니시가 선조를 추격해 평양까지 갔으나 고니시가 밀려 내려오며 서울을 수복했고

고니시가 가토가 건너오는 것을 알려 정유재란을 막으려고 했으나

여기서 모함당한 이순신이 파직되면서 정유재란이 시작됐고 

 

고니시를 철수시키러 시마즈가 오는 걸 막으려다가 노량해전이 일어났고

고니시가 거의 마지막에 순천왜성에서 철수하며 정유재란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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