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라식수술 필요 없다"…1분 만에 시력 교정하는 기술 나왔다
78,541 399
2025.08.23 13:10
78,541 399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87083?sid=105

 

“통증 없이 1분 만에 시력 교정하는 날이 올까?”

과학자들이 약한 전류와 일시적인 pH 변화로 각막의 모양을 바꿔 시력을 교정하는 비침습적인 시력 교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라식(LASIK, 레이저 각막 절삭술) 수술 없이 시력을 교정하는 획기적인 발전이 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MR 치료 전후 토끼 각막, 각막 곡률이 바뀌었다. (사진= 마이클 힐 미국 옥시덴탈 칼리지 교수 외 / ACS 생체재료 과학 및 공학)

 

연구진은 각막의 구성 성분을 이용해 어떤 조직도 잘라내지 않고 각막의 형태를 바꾸는 방식을 제안했다. 주로 콜라겐으로 이루어진 각막은 전하를 띤 분자와 단백질의 배열 덕분에 형태를 유지한다. 연구진은 특별히 설계된 백금 콘택트렌즈에 저전류를 흘려 보내 조직의 pH를 변화시켜 각막 조직의 산성도를 높여 모양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전류가 멈추면 pH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각막은 다시 단단해지고 원래 모양을 유지하게 된다. 이 과정은 1분 정도 소요되며, 조직을 절개하거나 제거할 필요가 없다. 이 방법은 실험 샘플에서 구조적 손상이 나타나지 않았고 세포 생존율도 유지됐다. 연구진은 EMR이 라식 수술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브라이언 웡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 캠퍼스 교수는 "이는 우연히 발견되었다"며, "살아 있는 조직을 성형 가능한 재료로 연구하던 중, 화학적 변형 과정 전체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토끼 안구 12개에 EMR 기법을 적용해 테스트 해 그 중 10개의 안구를 변형시켜 근시 교정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전류에 단시간 노출된 후, 각막은 렌즈에 내장된 모양에 맞춰져 모양이 바뀌었고 레이저나 외상 없이도 성공적인 각막 교정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EMR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살아있는 토끼가 아닌 개별 눈에 대한 제한적인 테스트만 진행된 상태라고 밝혔다. 브라이언 윙 교수는 “향후 상세하고 정확한 동물 연구를 통한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EMR을 통해 어떤 유형의 각막 교정이 가능한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13)
댓글 39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베지밀X더쿠🧡 베지밀 신제품 바나나땅콩버터쉐이크 꼬르륵잠금🔒 체험단 모집! 352 00:05 11,8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2,5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87,59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9,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00,0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1,7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7,5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51,7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3225 유머 봐바 예아 봐 예!!예 15:39 68
3033224 이슈 엔조이커플(임라라 손민수)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0 15:38 1,149
3033223 정보 순천사는 원덬이가 추천하는 로컬 맛집 : 카페 및 디저트편 3 15:38 118
3033222 유머 카메라마사지가 카메라 앞에서면 그냥 예뻐지는건줄 알았던 가비 4 15:38 267
3033221 기사/뉴스 “연봉 1억도 대상자?”…고유가 피해지원금, 실제 누가 얼마나 받을까? [잇슈 머니] 15:38 120
3033220 이슈 가독성 구린 만큼 미감이 올라간다는 엔시티위시 타임테이블 15:37 294
3033219 이슈 여자친구가 계속 뽀뽀 안 해줄 때 남자친구의 반응 2 15:36 528
3033218 이슈 오늘만 요금을 받지 않는 제주 시내버스 12 15:36 566
3033217 기사/뉴스 벌써 ‘벚꽃엔딩’?…전국 미세먼지 속 비바람 [오늘날씨] 15:36 99
3033216 이슈 핑계고 100회 녹화 후에 혼자 폭주했다는 주지훈 2 15:35 831
3033215 유머 고증 개박살난 의학소설이 보고싶다 10 15:34 863
3033214 유머 이사진 룸메 보여줬더니 성을 지키는 가고일같다고 함 1 15:34 543
3033213 이슈 효연 'Moveurbody (춤춰)' 이즘(izm) 평 6 15:33 425
3033212 기사/뉴스 중국인 젓가락 공격에 실명 위기…“비웃는다 착각해서” 5 15:32 610
3033211 이슈 와 고수 못먹는게 그냥 호불호라고 생각했는데 24 15:32 1,114
3033210 이슈 있지 유나 'Ice cream' 이즘(izm) 평 9 15:32 605
3033209 유머 꿈빛 파티시엘 작가를 소환한 한국 팬 6 15:32 690
3033208 기사/뉴스 20대 몰던 카니발에 치여… 경운기 탄 부부 모두 숨져 18 15:30 1,145
3033207 이슈 4/8일 이상순 라디오 나오는 아이유 6 15:29 440
3033206 기사/뉴스 ‘저작권 수익 상당한데’…도끼, 귀금속 대금 4500만원 3년째 미지급 2 15:29 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