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직접 최후진술 나서…“결혼 전 문제들까지 계속 거론돼 속상”
7,906 52
2025.08.12 17:04
7,906 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59424?sid=001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12일 열린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직접 나서 최후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이른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결혼 전의 문제들까지 지금까지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을 나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35분까지 서울중앙지법 321호에서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영장실질심사 마지막 순서에서 직접 나서 짧게 발언했다고 한다. 김씨는 “결혼 전의 문제들까지 지금까지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며 “잘 판단해주시기 바란다”는 원론적 입장을 짧게 밝혔다고 한다. 김씨는 2009∼2012년 이뤄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당시 3800여 차례 통정·이상 거래로 시세 차익 8억1144만3596원을 거뒀다는 혐의(자본시장법 위반)를 받는데, 이 의혹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김씨는 6일 특검의 소환조사에 처음으로 출석하며 “국민 여러분께 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씨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표현을 쓴 것을 두고 영부인으로서의 권한과 책임을 축소하려는 수사 대응 전략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날 최후진술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취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26분쯤 법원에 도착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의 의미가 뭔가” “명품 선물 관련해 사실대로 진술한 게 맞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 영장실질심사가 종료된 후 오후 3시쯤 법원에서 퇴장하면서도 “오늘 법정에서 직접 발언했나” “구속 필요성 주장에 어떤 입장인가” “혐의를 모두 부인하냐”는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무부 호송차에 올라탔다.
 
김씨는 구로구에 있는 서울남부구치소로 이동해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결과를 기다린다. 재판부는 밤늦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이날 오후 늦게 아니면 이튿날 새벽에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12 04.24 11,3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4,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0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623 정치 [부산일보TV 단독인터뷰] 한동훈, 차기 대권 도전 시사…“북갑서 그 꿈 이룰 것” 2 04.24 194
12622 정치 [단독|팩트체크] 장동혁, JTBC 보도 후 "한명 더 만나"…확인해보니 그 인물도 '차관보급' 아니었다 3 04.24 302
12621 정치 장동혁, 방미 국무부 인사 논란에 "'차관보급' 표기 중 실무상 착오" 4 04.24 465
12620 정치 정청래, 안호영 병문안 “12일 단식했으니, 12일 입원하셔야” 26 04.24 1,043
12619 정치 딱 지네 수준에 맞네 1 04.24 682
12618 정치 여러모로 이런 시대가 진짜 오는구나 싶은 여론조사 결과 616 04.24 63,780
12617 정치 2026년 4월 여야 당대표 행적 정리 7 04.24 667
12616 정치 박지원 의원이 김용 공천 주장하는 이유 1 04.24 585
12615 정치 시민연대 “정청래 호남 방문 취소 유감…불공정 경선 해명 촉구” 9 04.24 465
12614 정치 문재인 정부와 조국혁신당을 거쳐 쿠팡 부사장 된 조용우 207 04.24 28,540
12613 정치 국민의힘 지지율 '15%' 쇼크… 서정욱 변호사 “아니다, 이리저리 하면 40%다” 주장 24 04.24 1,489
12612 정치 베트남 전통 의상 입은 김혜경 여사 21 04.24 3,751
12611 정치 국힘 당대표 장동혁이 미국에서 차관보급 인사 만났다고 공개한 뒤통수 사진과, 실제로 만났다는 차관 비서실장 개빈 왁스 씨 ai로 그 사람 맞는지 확인해 보기 1 04.24 1,001
12610 정치 고위험 성범죄자 1대1 전담 관리 확대…전자장치부착법 개정 15 04.24 455
12609 정치 [속보] 靑 "장기보유특별공제 정부 차원서 논의중이나 결정된 것 없다" 4 04.24 651
12608 정치 [청와대 스케치] 李대통령, 베트남 찾아 “국제결혼 1위…사돈의 나라” 70 04.24 1,505
12607 정치 윤석열 명예훼손으로 뉴스타파 기자들 잡으려고 영장에도 없는 거 수색하고 허위공문서 작성한 검찰 12 04.24 1,177
12606 정치 "9주 동안 세 아들 얼굴 보지도 못했다" 호소한 정유라…교도소 측 "자녀 접견 가능해" 15 04.24 1,565
12605 정치 [속보] 李 "'대장동 이슈' 한국신문상 수상, 이제라도 수상 취소·반납하는게 마땅하지 않을까요?" 46 04.24 2,059
12604 정치 조국 대표의 ‘평택군 · KTX 정차’ 발언의 무게 15 04.24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