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김성태 "'조국 사면' 요청, 文의 언론플레이…李대통령에 부담 줘"

무명의 더쿠 | 08-08 | 조회 수 156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68401?sid=001

 

유인태 김성태 등 조국 사면요청에 한 목소리
"文, 대통령 땐 김경수도 사면 안해놓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정부가 실시하는 첫 사면 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 대통령의 결정만이 남은 상태다.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한민국 국가 서열 넘버 2위며 국회 입법 권력의 수장인 우원식 국회의장까지 나서지 않았나"라며 "국회의장이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처음으로 교도소를 방문해서 특별 면회하는 등 '빌드업'을 해왔기 때문에 사면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거기다가 우상호 현재 정무수석이 양산 문재인 기거하고 계신 곳을 방문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면 얘기를 직접 끄집어낸 것 아니냐"면서 "우 수석은 현직 대통령실의 정무수석이기 때문에 그 내용을 절대 발설하지 않는다. 쉽게 말하면 문재인 대통령 측에서 언론 플레이를 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조국 8.15 광복절 사면을 기정사실로 했다"고 주장했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는 조국 사태 때 가장 비판한 인물이고 자녀의 입시 문제는 국민의 역린이라고 말한 바 있다"면서도 "조국 수사 시작이 정치적이었기 때문에 사면하는 게 맞다"고 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국민들은 조국의 죄는 죄고 쓸모와 쓰임새에 대해서는 따로 주목했다고 본다"면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힘을 합쳤고 탄핵 국면, 내란 극복 과정에서도 (조국혁신당이) 동맹군으로서 열심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은 문 전 대통령께서 그 요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와서 저도 의아했다"면서 "조국에 비판적이었던 저 같은 사람이 해주자고 하는 게 결과적으로 분위기상 더 나은데 왜 아끼고 마음에 짐이 있다고 했던 문 전 대통령이 그랬을까 걱정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임기 해가 2021년 12월이었다. 그때 크리스마스 성탄절 특사를 이제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여야 간에 쉽게 말하면 의견일치 공감도 웬만큼 국민적 공감도 갖춰져 있었다"면서 "그때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 측 입장에서는 가장 아픈 손가락은 조국 전 장관이 아니라 사실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였어야 맞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수 전 지사가 드루킹 일당들과 댓글 조작을 했다고 해서 경남지사의 신분도 날아가 버리면서 혼자 쉽게 말하면 총대를 메고 감방 생활까지 갔다 온 사람 아닌가"라며 "그러면 문재인 전 대통령 입장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미안해해야 할 사람은 김경수 경남지사다. 사면 복권까지도 자기가 책임지고 마무리해 주면서 자기는 2022년도에 이제 권력을 내려놓는 게 맞았는데 이런저런 정치적 이유로 안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조국 전 대표는 8.15 광복 사면 후 바로 당 대표 지위에 그대로 회복되며 정치의 전면에 설 것이다"라며 "이재명 대통령 몫이 참 피곤하게 만들어진다"고 봤다.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문 전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조 전 대표의 사면을 건의한 일에 대해 “염치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유 전 총장은 전날 같은 프로그램에서 "대통령을 그만둘 때까지 김경수도 사면 안 한 사람이 뭘 그런 말까지 했냐"며 "그냥 (이 대통령에게) 알아서 맡겨 놓으면 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 수석에게 한 이야기가 왜 밖으로 터져 나왔냐. 이것도 문제"라며 "우 정무수석이 흘린 건 아닌 것 같다. 우 수석이 (이 대통령에게) ‘이런 말씀이 있었다’고 보고 했을 것이고 그럼 대통령실 몇 사람은 알았을 것 아니냐, 그중에서 흘린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그런 건 좀 지켜줘야 한다"며 전직 대통령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보호돼야 마땅하고, 내부 대화를 외부에 유출한 것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지사는 이른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021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후 경남 창원교도소 등에서 복역하다, 2022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별사면으로 같은 해 12월 복권 없이 출소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5일 이재명 대통령 정식 취임 기념행사인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달하기 위해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은 우 수석에게 "만약 정치인 사면을 하게 되면 조 전 대표에 대해서도 함께해 줄 필요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고 알려진다.

문 전 대통령은 7일 자신의 SNS에 기도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9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남편 사용설명서
    • 14:49
    • 조회 2813
    • 이슈
    74
    • [속보] 광주서 여고생 살해후 도주한 20대男 잡았다…“말다툼하다 흉기”
    • 13:43
    • 조회 31944
    • 기사/뉴스
    413
    • 내 취미: 인스타 여혐댓 좋아요 누른 한남들 여친 소환하기
    • 13:25
    • 조회 42224
    • 이슈
    510
    • 지금 이렇게 대처하면 케톡플 어떨지 궁금한 SM의 1차원적 문제 대응
    • 13:16
    • 조회 12683
    • 유머
    145
    • [KBO] 팬들 향해 고개 숙인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
    • 13:07
    • 조회 17197
    • 이슈
    210
    • 6살 연하 여친과 데이트 비용 문제.jpg
    • 12:55
    • 조회 39969
    • 이슈
    333
    • [KBO] 김경문 한화 감독: “20년 감독 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우는 동주 보면서 나도 많이 마음이 아팠다”
    • 12:49
    • 조회 19181
    • 이슈
    314
    • 느끼한 회 삼대장 호불호
    • 12:34
    • 조회 29287
    • 유머
    378
    • 멧갈라에서 만난 블랙핑크 멤버들.jpg
    • 12:28
    • 조회 31793
    • 이슈
    163
    • 어린이날 에버랜드 근황
    • 12:26
    • 조회 18362
    • 이슈
    79
    • 방금 뜬 아이브 어린이날 new 과거사진👧🏻
    • 12:09
    • 조회 7743
    • 이슈
    74
    • 요즘 까치가 왜 안보이나 했더니( 6천원에 포획되어서 살처분)
    • 12:08
    • 조회 36574
    • 정보
    432
    • 아이들의 세상이 늘 가장 푸른 날의 5월 같기를 바랍니다 🌱💚 아이유 1억 기부 인증
    • 12:00
    • 조회 12779
    • 이슈
    157
    • 펌) 나 교통사고 보험사기로 경찰 신고 당했어 제발 도와줘ㅜ
    • 11:57
    • 조회 47761
    • 이슈
    424
    • [속보] 광주서 길 가던 고등학생 살해…20대 남성 용의자 검거
    • 11:47
    • 조회 46214
    • 기사/뉴스
    334
    • "입봉"이란 단어를 알고 나면 절대 못 쓰는 이유
    • 11:41
    • 조회 35280
    • 이슈
    144
    • 펌) 나 가슴수술 했는데 남친이 넘 좋아함
    • 11:19
    • 조회 57595
    • 유머
    374
    • 필름 카메라로 아이유가 찍은 변우석 → 변우석이 찍은 아이유 📷
    • 11:08
    • 조회 31870
    • 이슈
    177
    • 아이폰과 삼성폰의 화면 자연 색상 비교
    • 10:49
    • 조회 35809
    • 이슈
    391
    • 내가 남미새야? 여행경비때문에 동생이랑 싸움
    • 10:49
    • 조회 58387
    • 이슈
    67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