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국내에서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최악으로 만든 사건
32,843 101
2025.08.07 09:15
32,843 101


 부산 영아 투기 사건


759ef303b0f36ef2239c81e2429c706e1cd8a982e239ad518d06ec94be6d3e4b208f24f880dc4ddc8cd0ee5e9af805d4e5f7a4

사건은 2014년 겨울, 부산 사하구의 "몰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생했다.


당시 A는 첫째 아들(6세)이 치료를 받는 동안 둘째 아들(만 1세,이하 B)과 기다리고 있었다.

7f9b8573b6f0198323ec85e5379c706deb14bbb6532c8751533df8fe5491d28871005ab91b881a54810da40d1c7355ec928cf8

7c9ff472b6806f8023ef87ed479c706d8e628412c71142cce2aaa2f6686a4821651b7c5feeaa8200700e9c380c6c5750d156f5

그러던 중 이 모군(당시18살,이하C)이 나타나 B를 끌고 어디론가 가기 시작한다


A는 C의 행동을 목격했고 B를 데려가는 C를 따라간다

0b9ff205c7f168f123e68fec409c70194b0c7a4fb23b1ac209fad8bab283a5e1cea6b1ef957b07558b4de740f4b99aa7fc329f

그런데 C는 3층 갑작스레 옥외로 통하는 철문을 개방하려 하였다.


본능적으로 뭔가를 느낀 A는 C를 흥분시키지 않기 위해 차분히 말로써 설득한다


하지만 180cm의 키에 100kg가 넘는 몸무게를 가진 그를 말리기는 성인 남성조차 힘들었을 터


거기에 C는 장애 중 장애라는 발달장애 1급이라 당연하게도 대화가 통할 리 없었다


여기서 잠깐, 그렇다면 마땅히 C를 관리해야할 활동보조인은 어디에 있던걸까?

0eed8570b280618423e887ec459c706ce81029f630c27e86323f16e4dcec4f17ca7baa8a2795d4f193c794f449ef81cea8332c

당시 C는 복지관에서의 수업이 없었다. 


그럼에도 복지관에 나온건 보조인 역할을 하던 E가 데리고 왔던 것


원래대로라면 '진짜' 활동보조인 D가 C를 맡아야 했지만 서류상으로 등록만 해놓은 채 C를 자신의 어머니 E에게 맡긴 것이었다


하지만 E는 이미 맡던 장애인이 있었다. 즉, 실제로 두명을 돌보게 된 상태


참으로 기가 막힌 일이다

7fea8476b2876082239a8ee2409c706c492e47876e176108860c8c75bdae971f59760d12ea3143be467011aff607d0a301ca4f

결국 C는 B를 옥상까지 데려갔고


그를 말리는 A의 절규에도 불구, 씨익 웃으며 A의 눈 앞에서 B를 떨어트렸다


B는 즉사는 피했지만 사건 당일 저녁 치료 도중 사망한다

7fe8837ec3861cf623ebf796439c70653aff7cbbd3d74a1450e71e459a41d1e608f7a8580b09a651c88adf8d405788e6db534a


중간 이야기는 생략하고 결국 대법원은 C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심신장애로 사물을 구별하거나 의사결정이 불가능했기에 책임이 조각되어 무죄를 선고받은 것이다.


실제로 검찰조사를 받을 때 자신의 행동조차 진술하지 못해 C의 모친이 대신 진술을 할 정도였다


참고로 D 역시 업무상 과실치사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74ed8104b6861a8423ef87ed429c706459d24ba63ff99f5e57bf3597859e3307eff5ded89059fec4543b62ddb67158711b2e98

이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줬으며



현재까지도 D와E, C의 가족들까지 그 누구도 유가족 측에 사과를 전하지 않았다



1. 발달장애아 무죄

2. 부정수급하던 활동보조인 무죄 

  - 부정수급 :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 과실치사 : 활동보조인의 의무에는 교육이나 훈계 등이 포함되지 않고, 그저 정신질환자의 활동이 보다 자유롭도록 보조할 뿐이라는 것이다. 평소에 가해자 이 군은 폭력적인 성향이나 행동을 보인 적이 없었기 때문에 활동보조인이 이 사건과 같은 돌발행동을 예견할 수 있었다고 보기 어려우므로 과실치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0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310 04.23 30,4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5,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8,7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6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7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644 정치 정청래 몰아치는 ‘호남의 분노’… “사퇴” 촉구 vs “권력 남용” 주장 13 21:13 719
12643 정치 KBS에서 경선 대리투표 영상 찍은거 올라옴(펌) 17 18:10 1,246
12642 정치 유시민 "정청래는 계보가 없다"…정청래 "나는 당원파" 39 15:55 1,335
12641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고자질 정치한다는 심리학자 380 15:26 43,634
12640 정치 ‘이재명의 민주당’ vs ‘김어준의 민주당’ 내전은 현재진행형 26 13:59 1,515
12639 정치 정부 친일파 재산 환수 소송 승소 54 13:11 3,019
12638 정치 [속보]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로 추경호 의원 확정 38 12:45 2,806
12637 정치 그 당에 해먹을 게 많다 2 12:06 1,522
12636 정치 오늘 정청래 규탄집회 광주에서 열릴 예정 20 03:44 2,381
12635 정치 얼마전에 우리집 서랍에서 탄핵반대 키링이 튀어나와서 ㅅㅂ 이거 뭐야? 햇다가 3초 뒤에 깨달앗음 1 01:43 2,655
12634 정치 지선 후보가 보이질 않는 정청래 당대표 페북 13 04.25 1,100
12633 정치 매불쇼에서 CBS 이정주 기자에게 절대 조국에 대한 질문을 안 하는 이유 1 04.25 1,728
12632 정치 김용 출마 지지선언 의원 명단 50인 .jpg 9 04.25 1,517
12631 정치 은근슬쩍 빨간 색 안 입으려는 그 당사람들 10 04.25 2,779
12630 정치 경찰, 이 대통령 조폭연루설 제기한 조폭 무고 혐의 수사 1 04.25 569
12629 정치 [속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대구시장 불출마 선언 22 04.25 2,884
12628 정치 이재명 대통령 카톡 옴 2 04.25 2,837
12627 정치 정부 '친일파 임선준' 후손 상대 승소…5300만원 환수 38 04.25 1,917
12626 정치 정청래의 요란한 한주.jpg 4 04.25 1,152
12625 정치 김어준 성역화하는 탁현민에게 일침놓는 정민철 30 04.25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