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튀르키예 외교관, 음주 뺑소니·운전자 폭행 후 "면책 특권" 주장
5,937 5
2025.08.06 09:47
5,937 5

PhJLXU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음주운전 중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지만 '면책 특권'을 주장하며 경찰의 현장 조사에 불응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튀르키예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외교관인 4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및 음주 측정 거부, 폭행 등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1시쯤 서울역 인근 염천교에서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택시기사가 자신의 차량을 뒤따라오자 용산구 모처에 정차한 뒤 기사를 폭행한 혐의도 있다.

 

택시기사 신고를 받고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A씨는 참사관 신분증을 내밀며 "면책 특권이 있으니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두 차례 음주측정 요구도 거부했다. 경찰이 A씨에게 "술 냄새가 난다"며 추궁하자, "와인 2잔과 위스키 반 잔을 마셨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A씨의 형사처벌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외교관은 비엔나 협약에 따라 면책 특권 대상이라, 주재국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체포·구금을 당하지 않고 민·형사상 책임이 면제된다. 다만 피해 택시기사는 A씨가 운전한 '외교관 차량'의 보험회사에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외교부를 통해 대사관 측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하지만 A씨가 면책특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이 종결될 전망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80521510001815?did=NA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밍💝 <트임근본템> 네이밍 슬림라이너 체험단 100인 모집 521 03.30 43,5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7,8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79,74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04,7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90,24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0,60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46,34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7 20.05.17 8,655,3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8,2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8,3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1532 기사/뉴스 [단독]신예은, 박보검과 로맨스 호흡…드라마 '밤 여행자' 주연 2 07:16 509
3031531 이슈 7년 전 오늘 발매된_ "나만, 봄" 07:11 102
3031530 이슈 더 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2화 게스트 4 07:10 964
3031529 유머 냥냥싸움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 평화주의 그녀 06:57 608
3031528 기사/뉴스 "봄꽃과 함께 감상하세요"... 4월 2일 밤하늘에 '핑크문' 뜬다 2 06:56 1,095
3031527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38 06:51 2,257
3031526 이슈 아폴로 미션 이후 반세기 만에 사람이 다시 달로 향합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7시 24분에 아르테미스 2호의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달은 54년 만에 지구인과 다시 만나게 됩니다. 6 06:47 1,149
3031525 이슈 (슈돌) 정우는 그렇게 이모카세님과 살았답니다 1 06:46 1,502
3031524 유머 키 170대는 꿈도 꿀 수 없는 자세 2 06:28 2,465
3031523 유머 숨박꼭질하며 산책하는 보더콜리들 4 06:23 1,026
3031522 이슈 루이후이바오 탄생 1000일🐼💜🩷 45 06:19 1,063
3031521 이슈 [KBO] 구단별 최고 연봉 선수 10 06:01 2,012
3031520 이슈 (스압) 영화팬들이 정말 아쉬워하는 만들어지지 못한 위대한 영화 두편 18 05:42 3,430
3031519 기사/뉴스 아내 강간·고문한 ‘인간 병기’ 군인들…“군에서 배운 학대 기술, 가정에 적용” 14 05:20 6,646
3031518 유머 엄마가 이 그릇 좀 그만 쓰라고 화냄 8 05:07 6,745
3031517 정보 인도네시아가 우리나라 뒷통수쳐도 사이좋게 지내야하는 이유.Cbal 12 05:06 5,448
3031516 팁/유용/추천 볼 만한 공포영화는 다 봐서 새로운 공포영화를 찾고 있는 덬들을 위해 공포영화 매니아인 내가 픽한 상대적 마이너 명작 공포영화들...jpg 22 04:53 1,067
3031515 이슈 원덬이 최근 몇년간 본 서양권 영상매체에서 마스크 좋다고 느낀 20대 배우들 28 04:47 2,968
303151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8편 2 04:44 279
3031513 정보 브로콜리 낭비없이 제대로 자르는 방법 14 04:21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