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 측 "김건희 특검팀, 인신 모욕의 장 만들어…참담함 느껴"
7,532 41
2025.08.01 15:51
7,532 4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0358?sid=001

 

윤석열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이 김건희 특검팀을 겨냥해 "언론 브리핑을 가장한 '인신 모욕'의 장을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1일 머니투데이에 "특검팀이 개인의 복장 상태까지 낱낱이 언급하며 '메리야스와 팬티 차림' 등 수준의 언사가 언론을 통해 전파되도록 방조했다. 정말 참담함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특검팀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것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며 "윤 전 대통령이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하게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 과정에서는 체포영장 집행 당시 구체적인 윤 전 대통령 옷차림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특검팀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이 속옷 차림이었음을 시사하는 말을 하기도 했다.

특검팀에 따르면 문홍주 특검보와 검사 1명, 수사관 1명은 이날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강제로 조사실로 데려오려 했지만 실패했다. 윤 전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을 완강히 거부해서다.

특검팀 관계자는 "특검은 20∼30분 간격을 두고 총 4회에 걸쳐 집행에 따를 것을 요구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체포에 계속 불응했다"고 설명했다.

특검을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물리력 행사를 자제했고 결국 체포영장 집행을 일단 멈췄다. 이후 '다음 번에는 물리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윤 전 대통령에게 고지했다. 다음 체포영장 집행 시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특검팀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은 평소 법 원칙과 공정 상식을 강조했다. 국민은 법이 과연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지 지켜보고 있는데 전직 검사이자 검찰총장, 대통령으로서 피의자는 특검의 법 집행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10일 내란 특검팀에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다. 김건희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국회의원 보궐 선거 공천에 개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지난달 29일과 30일 두 차례 소환 조사를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이에 특검팀은 지난 30일 체포영장을 법원에 청구해 발부받았다. 체포영장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진단서와 소견서, 의무기록 사본을 서울구치소 측에 전달하며 "건강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수사와 재판에 응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 과정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명씨와 가까운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혐의를 받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217 03.16 51,0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70,44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09,2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6,5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18,9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5,3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2,7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80208 이슈 고등학생 탐정의 에바적 행동 5 02:48 867
1680207 이슈 오스카에서 리액션 때문에 억까 당한 테야나 테일러 11 02:38 1,307
1680206 이슈 과 동기중에 한명이 김밥이랑 물이랑 먹으면 소풍맛 난다고 한게 넘 귀여워서 김밥 먹을때마다 생각남 11 02:33 1,049
1680205 이슈 [WBC] 결승 진출을 목전에 두고 9회말 수비 내내 눈물 흘리는 메이저리그 간판스타 아쿠냐 주나어 11 02:28 1,377
1680204 이슈 롯월 점점 낡아가는데 오히려 가격 내려야하는거아니냐? ㅉ 17 02:07 2,905
1680203 이슈 네이트판) 엄마 쌍수 후 변한 아빠... 104 01:54 10,277
1680202 이슈 2d 덕질하는 사람은 공감한다는 굿즈 창의성 얘기 18 01:52 1,703
1680201 이슈 <한나 몬타나> 20주년 스페셜 다큐 예고편 9 01:49 757
1680200 이슈 요즘 사극에 위화감이 느껴지는 이유 35 01:43 3,596
1680199 이슈 와 봄동꽃 첨봐요!!! 12 01:38 2,123
1680198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된_ "I Did It For Love" 1 01:34 176
1680197 이슈 아니 창억떡플 보면서 ㅉㅉ 인간들 내가 먹는 코스트코에 파는 냉동호박인절미도 존맛인데 18 01:33 3,291
1680196 이슈 멸치칼국수에 불닭소스넣고 계란 풀어서 넣으면 진짜 천국간다... 8 01:32 1,834
1680195 이슈 [듄: 파트3] 1차 예고편 36 01:25 1,250
1680194 이슈 (역겨움주의) 아침마다 부하 여직원 자리에 체모 뿌린 50대 남임원.gif 229 01:23 12,671
1680193 이슈 아 오로라공주하면 그거 생각나요ㅋㅋㅋ 마마 자기전에 누나들이 침대 둘러앉아서 마마위해 기도하는거ㅋㅋㅋㅋ 10 01:22 1,632
1680192 이슈 나 내일 학생회 면접볼때 단종연기 할건데 어떤거같아? 6 01:18 1,642
1680191 이슈 어두워도 가로등을 마음대로 설치할 수 없는 이유 (충주맨 새영상).jpg 50 01:16 3,172
1680190 이슈 강호동의 얼갈이배추비빔밥이 봄동비빔밥으로 알려진 이유.jpg 46 01:16 3,706
1680189 이슈 조선시대 사람들 치아 상태 21 01:15 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