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단독]김건희 측 "반클리프·까르띠에·티파니 모두 모조품"
78,003 592
2025.07.25 21:13
78,003 59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49339?sid=001

 

NATO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 까르띠에 팔찌, 티파니 브로치
김건희 측, '해당 장신구 모두 모조품' 진술서 중앙지검에 제출

연합뉴스

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건희씨가 과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당시 착용한 고가의 장신구 3점이 모두 "모조품"이라는 김씨 측 진술서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이중 1점의 실물을 25일 압수수색에서 확보했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넘겨 받은 김건희씨 관련 사건 기록에서 김씨 측이 NATO 순방 당시 착용한 반클리프 목걸이와 까르띠에 팔찌, 티파니앤코 브로치가 모두 모조품이라는 주장이 담긴 진술서를 확인했다.

김씨는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NATO 정상회의 순방에 동행했다. 당시 김씨가 6200만원 상당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1500만원 상당의 카르티에 팔찌, 2천만원 대 티파니앤코의 브로치를 착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공직자윤리법상 500만원이 넘는 귀금속은 신고를 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윤 전 대통령 측이 이를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혹이 일자 당시 대통령실은 "장신구 3점 중 2점은 지인에게 빌리고, 1점은 소상공인에게 구입한 것으로 구입한 금액이 재산 신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지난 5월 서울중앙지검은 해당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당시 김씨 측이 검찰에 해당 장신구 3점은 모두 모조품이라는 진술서를 제출한 것이다.

이날 오전 특검은 김씨의 오빠 김모씨 인척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1점을 확보했다. 특검은 김씨 측 주장대로 가품이 맞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9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순수한면X더쿠💗] 압도적 부드러움 <순수한면 실키소프트 생리대> 체험단 모집 (100인) 287 12.18 40,7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47,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49,1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388,3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60,2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09,5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8,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4,5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34855 이슈 세계 최고의 샌드위치 5위를 차지한 문어 샌드위치 2 06:17 1,225
1634854 이슈 텔레토비 태양 아기가 아이를 낳음 3 06:09 1,134
1634853 이슈 샌프란시스코 정전 사태 웨이모와 테슬라의 차이 4 06:02 1,133
1634852 이슈 초6 가르치면서 있었던 일들 9 05:57 1,509
1634851 이슈 아마존 원격 근무하는 직원 키 타이핑 지연이 0.1초로 평균 30ms보다 많이 느려서 조사해봤더니 북한 요원이었다고. 🤯 5 05:39 2,036
1634850 이슈 영화 아바타가 떠올려지는 전망을 볼 수 있다는 중국 계림의 한 호텔 4 05:18 1,284
1634849 이슈 여행가는 슬기에게 필름카메라를 줬더니📸 1 05:00 770
1634848 이슈 재앙이 시작되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정의를 외쳤다 15 04:48 2,633
1634847 이슈 보더콜리가 양치기 개인 이유 9 04:25 1,634
1634846 이슈 요즘 외국인 관광객들이 호평해서 혼란스러운 주제 25 03:58 5,028
1634845 이슈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비하인드 스토리 5 03:33 1,079
1634844 이슈 무라카미 무네타카 시카고 화이트삭스 이적 확정 [오피셜] 1 03:30 498
1634843 이슈 볼 거 많아보이는 내년(2026년) 개봉 예정 영화들.jpg 41 03:13 2,892
1634842 이슈 태어난지 45일차 때 아기백사자 루카 15 03:00 1,838
1634841 이슈 싫어하는 주어의 글을 굳이 클릭해서 욕하고 가는 인간의 심리 24 02:31 3,115
1634840 이슈 헤헤 폴짝폴짝 2 02:27 501
1634839 이슈 70대 복서가 보여주는 미친 움직임 22 02:15 2,475
1634838 이슈 태하 유치원 가방이 예린이만해..진짜 구라 아니고 진짜 몸만해; ㅠ 오ㅑㅇ케 쪼꾸매ㅠ 6 02:13 3,737
1634837 이슈 모수 크리스마스 시즌 가격 110 02:06 24,241
1634836 이슈 2026년까지 10일 남았습니다. 6 02:05 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