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989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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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5월부터 2달 동안 합성대마, 필로폰 등 마약류를 동남아에서 국내로 밀반입해 전국에 유통한 점조직 모두 5명을 검거해 이 중 4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주범 40대 A 씨는 베트남에서 합성대마 약 5kg을 밀반입하고, 반입한 합성대마를 '시액'과 혼합해 약 19kg으로 증량한 뒤 땅속이나 건물에 숨겨두는 형태로 유통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른 밀반입책 3명은 텔레그램 마약 판매책의 지시에 따라 직접 필리핀으로 출국해 필로폰 3kg, 케타민 1.5kg, 엑스터시(MDMA) 2008정을 인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대 국내 유통책에게 전달하거나, 소분한 마약류를 '던지기' 수법으로 직접 유통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도권 공원 등에 숨긴 합성대마 19kg 등 시가 80억 원 상당의 마악류를 압수하고, 약 6천8백만 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을 완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동남아발 마약류 밀반입이 조직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점조직 유통망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해외 판매 총책을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