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관련 영장 또 기각… ‘수사 난항’ 논란
30,888 468
2025.07.10 18:49
30,888 46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88988

 

민중기 특별검사가 이끄는 김건희 특검이 ‘건진법사 사건’과 관련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10일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김건희 여사 관련 ‘집사 게이트’ 사건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된 데 이어 두 번째다.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은 이날 건진법사 전성배씨 관련 사건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에 나설 계획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은 관련 혐의에 대한 소명 부족 등을 이유로 영장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당초 수십 곳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할 계획이었다고 한다. 이를 위해 대규모 경찰 인력도 대기시켰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검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김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모(48)씨 관련 사건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사실을 공개했다. 법원은 특검법에서 규정한 16개 수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고 특검은 밝혔다.

이와 관련 오정희 특검보는 전날 브리핑에서 “특검법은 (16개 수사대상 조항 중) 1호에서 도이치모터스 관련 부당이득 취득 사건, 2호에서 코바나컨텐츠 관련 협찬 의혹 사건, 12호에서 김 여사와 윤 전 대통령 지위를 이용해 사적이익을 취득한 의혹 사건, 16호의 사건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범죄 등에서 수사대상을 정한다”며 “이 사건(집사 게이트)은 특검 수사대상”이라고 조목조목 설명했다.

그러나 특검의 기류는 하루 만에 미묘하게 달라졌다. 오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압수수색 영장 재청구 가능성에 대해 “특검팀의 수사 기간은 짧은데 수사 대상은 많은 상황에서 재청구가 과연 수사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다”고 한발 물러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다른 방법은 없는지도 고심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에도 법원의 보정권고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검은 지난 1일 삼부토건에 대해 최초 청구한 압수수색 영장이 주소 등을 제대로 적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각됐다는 보도에 대해 “일부 사항에 대한 보정권고가 있어 즉시 보정 후 당초 청구한 바에 따라 영장이 발부됐다”고 해명했다.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된 것은 아니라는 취지다.

일각에서는 특검 수사가 초반부터 난항을 겪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검찰 간부는 “수사대상도 광범위해 단기간에 할 수 있는 사건들이 아니다”라며 “급할수록 차분히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사장 출신변호사는 “영장 기각이 반복되면 무리한 수사라는 지적이 나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4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343 04.17 54,5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3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2,7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392 유머 해외에서 사진만보고 잘못 주문하면 이런 참사가 벌어짐 22:38 340
3047391 이슈 교황 "AI가 갈등·폭력 키워" 22:38 82
3047390 이슈 VERIVERY (베리베리) X EVNNE (이븐) 'NCT127 - Fact Check (불가사의; 不可思議)' Dance Practice Video 안무연습영상 (Fix ver.) 22:35 39
3047389 이슈 다른 원숭이의 돈고가 궁금한 펀치🐵 1 22:35 248
3047388 이슈 에스파 베키G 콜라보 예고 22:35 300
3047387 유머 이정도로 생동감있게 강쥐 그림 잘그리는 사람 처음봄 9 22:34 720
3047386 유머 가창수행 귀요미송 하는 미친놈 22:33 161
3047385 이슈 먹히기 1초전의 복어가 찍힌 순간 7 22:32 1,011
3047384 유머 늑구 복귀 이후 낙수 효과 받은 대전.jpg 5 22:32 1,122
3047383 이슈 자라 남성용 데님 셔츠 11 22:28 2,516
3047382 이슈 배우 김현주 23살때 24 22:27 2,450
3047381 이슈 푸시켓돌스 니콜 셰르징거가 부르는 오페라의 유령👻 5 22:25 541
3047380 이슈 화타가 조조에게 하려고 했던 수술.jpg 10 22:24 2,329
3047379 이슈 2026 대한민국 대표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승 마룡이🐲 3 22:23 685
3047378 유머 집착광공 좋아하는 강소라 3 22:22 1,051
3047377 이슈 오늘 국립경기장 미세스그린애플 콘서트 폭죽쇼 옆야구장에서 본 모습 6 22:22 1,072
3047376 기사/뉴스 박경혜 날 것 그 자체, ‘나혼산’ 초창기 매력 터졌네 15 22:22 2,143
3047375 이슈 빚만 있던 사람이 빛을 만남.jpg 4 22:21 1,623
3047374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Jacket Shoot Sketch 22:20 59
3047373 이슈 [한화 vs 롯데] 연패를 끊어내는 마법의 일곱 글자 '선발 투수 류현진' 하이라이트 | 4.18 | 크보모먼트 | KBO 야구 하이라이트 3 22:18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