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의 모습. 세종=뉴스1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사항으로 부산 이전을 추진하는 해양수산부가 부산역 인근 빌딩을 새 청사로 낙점했다. 해수부는 연말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일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관으로 사용될 IM빌딩과 별관 협성타워 모두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 인근으로, 부산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져 있다. IM빌딩은 19개 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며, 협성타워는 15개 층 가운데 6개 층을 쓸 예정이다.
이전 예정 시점은 12월 중이다. 이전 방식은 단계적·일부가 아닌 '일괄' 이동으로 확정됐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수부는 부산시가 추천한 건물을 대상으로 본부 인원 850여 명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연내 이전이 가능하고 민원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건물들을 물색해왔다"며 "현장 확인 및 내·외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쳐 대상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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