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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속보] 임은정 “검찰 장례 치르는 장의사 역할, 잘 감당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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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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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은 6일 “검찰의 한 시대를 마무리 짓는 장의사 역할을 잘 감당해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2월 서지현 검사의 미투로 발족한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했던 일을 언급하며 “그때라도 제대로 고쳤다면 수사구조 개혁의 해일이 이처럼 밀려들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고인에서 검사장으로, 겨울에서 여름으로의 계절 변화처럼 많이 달라진 듯한데 그때나 지금이나 검찰의 현실이 참담해 속이 상했다”고도 했다.

임 지검장은 서울동부지검 수사관들이 청사 앞 ‘린 다방’에 모여 검찰 수뇌부 결정에 반기를 드는 집단 소송을 결의했던 것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린 다방의 난’은 대검의 탄압이 워낙 심해 결국 진압당했지만, (서울동부지검에는) 결기의 DNA가 있어 여기라면 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씩씩하게 계속 가보겠다”고 다짐했다.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페이스북 캡처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 페이스북 캡처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112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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