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후 용산으로 복귀, 대통령실 앞에 유명한 삼각지 대구탕 골목을 찾아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이 자리엔 황인권 경호처장과 안귀령, 전은수 부대변인이 동행했다.
식당을 오가는 길에 만난 주민과 상인들은 이 대통령을 보고 "대통령님, 존경합니다", "당선되셔서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반가워했다.
이 대통령은 한 꽃집에 들러 "요즘 경기가 어떠냐?"고 물으며 상인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고, 상인들은 "아직은 큰 변화가 없지만, 대통령님 취임 이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골목 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살고 민생이 산다"고 강조하며 "장사가 잘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국회로 넘어간 추경안이 통과해 시민들이 느끼는 삶의 형편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고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돌아오는 길에 커피숍에 들러 20여 분간 출입 기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과 11일에도 대통령실 본관 1층 커피숍과 기자식당에 들어 기자들과 식사하며 간담회를 가진 바 있다.
김경년(sadragon@oh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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