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FC서울 상징' 기성용, 계약 종료 6개월 앞두고 포항으로 가는 까닭
3,084 20
2025.06.25 11:08
3,084 20

IBLkiH

 

 

 지난 4월 햄스트링 부상 이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던 기성용은 "몸 상태는 충분히 만들어졌다. 팀 훈련도 꽤 오래 전부터 함께하고 있었다"면서 "감독님만 불러주시면 언제든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을 치르느라 K리그 일정이 중단됐던 'A매치 브레이크' 기간에 나눈 대화다.

 

하지만 기성용은 리그가 재개된 후 6월13일 광주 원정, 17일 강원과의 홈 경기 그리고 21일 선두 전북과의 원정경기까지 모두 필드를 밟지 못했다. 교체 출전 명단에도 그의 이름이 아예 없었으니 사령탑이 구상에서 배제됐다는 뜻이다.

 

그리고 6월24일, 기성용이 친정 FC서울을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뛰는 것이 간절했던 베테랑의 선택은 포항스틸러스였다.

복수의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기성용의 포항 이적은 '오피셜'을 향해가고 있다. 필요한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서울과의 계약이 6개월 남은 기성용은, 일단 원 소속 구단과의 계약해지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포항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순서상은 서울과의 테이블이 먼저지만, 이적할 포항과의 조율이 이미 정리가 됐다는 뜻이다.

 

한 관계자는 "경기에 계속 제외되던 기성용이 김기동 감독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했고 그 자리에서 김 감독이 냉정하게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면서 "이전까지도 두 사람의 관계가 위태위태했는데, 완전히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라고 귀띔했다.

 

감독의 의중을 확인한 기성용은 다른 팀으로 보내 달라고 김 감독과 FC서울 측에 요구했고, 출전이 목마른 선수를 잡을 수 없던 구단도 수락했다. 이후 기성용 측은 새로운 팀을 물색했고 포항을 택했다.

 

한 관계자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입장에서 포항은 의외의 선택이다. 기성용이 영국 선덜랜드에 있을 때 인연이 있는 포옛 감독의 전북현대를 예상하는 분위기였는데 선택은 포항이었다"면서 "기성용이 아무래도 자신이 즐겁게, 활발하게 뛸 수 있는 팀을 우선순위로 놓고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21/0008331610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272 04.23 19,6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6,6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5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8,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629 정치 정청래의 요란한 한주.jpg 3 10:29 754
12628 정치 김어준 성역화하는 탁현민에게 일침놓는 정민철 25 10:09 1,626
12627 정치 [단독] 이성배, MBC 간판 아나운서→경기도지사 출사표 "정치와 방송 다르지 않죠" (인터뷰) 24 10:06 2,460
12626 정치 공무원들 승진하면 승진턱 쏘지 말고 봉사활동 하라고 델꾸 나와서 하천 청소함 09:52 1,606
12625 정치 베트남인 : 미용실갔다가 한국대통령 봄 17 09:39 4,118
12624 정치 [단독] 대검 감찰위, ‘이화영 재판’ 집단퇴정 검사 징계불가 결론…찬반 3대 3 12 08:46 705
12623 정치 [부산일보TV 단독인터뷰] 한동훈, 차기 대권 도전 시사…“북갑서 그 꿈 이룰 것” 2 04.24 235
12622 정치 [단독|팩트체크] 장동혁, JTBC 보도 후 "한명 더 만나"…확인해보니 그 인물도 '차관보급' 아니었다 3 04.24 324
12621 정치 장동혁, 방미 국무부 인사 논란에 "'차관보급' 표기 중 실무상 착오" 4 04.24 502
12620 정치 정청래, 안호영 병문안 “12일 단식했으니, 12일 입원하셔야” 28 04.24 1,112
12619 정치 딱 지네 수준에 맞네 1 04.24 704
12618 정치 여러모로 이런 시대가 진짜 오는구나 싶은 여론조사 결과 627 04.24 70,582
12617 정치 2026년 4월 여야 당대표 행적 정리 7 04.24 679
12616 정치 박지원 의원이 김용 공천 주장하는 이유 1 04.24 610
12615 정치 시민연대 “정청래 호남 방문 취소 유감…불공정 경선 해명 촉구” 9 04.24 479
12614 정치 문재인 정부와 조국혁신당을 거쳐 쿠팡 부사장 된 조용우 209 04.24 30,423
12613 정치 국민의힘 지지율 '15%' 쇼크… 서정욱 변호사 “아니다, 이리저리 하면 40%다” 주장 24 04.24 1,499
12612 정치 베트남 전통 의상 입은 김혜경 여사 21 04.24 3,796
12611 정치 국힘 당대표 장동혁이 미국에서 차관보급 인사 만났다고 공개한 뒤통수 사진과, 실제로 만났다는 차관 비서실장 개빈 왁스 씨 ai로 그 사람 맞는지 확인해 보기 1 04.24 1,021
12610 정치 고위험 성범죄자 1대1 전담 관리 확대…전자장치부착법 개정 15 04.24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