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이 대통령 “공급자 중심 행정 탈피해야···안 되는 민원은 신속히 설득”
8,818 49
2025.06.19 15:41
8,818 49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공직자들에게 공급자 중심의 행정 방식을 벗어날 것을 당부했다. 민원 처리 업무와 관련해서는 성남시장 때의 경험을 들어 “신속하게 반응을 해주고, 설득 작업도 신속하게 해서 민원의 총량을 줄이자”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에서 “행정을 하다 보면 대개 공급자 중심의 행정·사업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정책 수요자들의 입장을 물어보고 그들이 원하는 내용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과 일방적으로 정해서 통보하는 것이 (정책) 내용은 같은데 수용성에 있어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요즘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결과에 (대한) 과정들을 매우 중요시하는 사회 문화이기 때문”이라며 “오늘도 정책안들 내용을 보면 대체적으로 다들 잘 준비해주고 계신데 가끔씩 그런 흔적들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 강조하지만 우리가 쓰는 시간의 양은 곱하기 5200만명의 가치가 있다”며 “그런 생각들을 좀 더 깊이 해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두 차례 국무회의에서도 ‘5200만 시간’을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또 “연간 민원 양이 제가 알기로는 한 수백만 건 될 것 같다”며 “들여다보면 중복 민원이 (많다). 사회적으로 낭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나 행정이라고 하는 게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고, 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민에게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인데 이 민원을 귀찮은 일 또는 없으면 좋을 일로 경시하다시피 한다”면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신속한 대응으로 민원 총량을 줄여가야 한다며 성남시장 취임 첫 해에 무작위로 동네 동 순시를 하며 모은 민원이 첫 해에는 많았으나 퇴임하던 해에는 줄었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가 경험해서 본 바에 의하면 국민들께서 민도가 매우 높아서 안 되는 것을 생떼를 쓰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2~3시간씩 신뢰할 수 있는 사람, 권위 있는 사람이 진지하게 설명해 주면 너무 좋다(고 하고) 결국엔 울더라”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77250?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 02:28 8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3,7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601 기사/뉴스 (오늘날씨) 서울 30도 육박 초여름 더위…제주도 강한 비 03:00 39
3047600 유머 여자들이 극혐하는 에겐남 1 02:53 577
3047599 유머 쇼와기념 공원에 왔는데 나무가지치기가 너무 마크같아서 웃김 3 02:53 227
3047598 유머 이거 되는사람 30년 넘게 살면서 단 한명도 못봄 5 02:52 392
3047597 기사/뉴스 외계인 진짜 있나?…트럼프, UFO 자료 공개 예고에 관심 집중 1 02:48 174
3047596 이슈 고급 예술가의 그림 스타일과 기법 2 02:46 336
3047595 유머 아니 귀신이 미쿠모습일수도 잇음? 4 02:43 330
3047594 유머 물고기로 가득한 여자 화장실 5 02:42 867
3047593 유머 고라니를 마주친것보다 출근길에 요들송 부르고 가는 무서움을 알 나이가됨 3 02:41 455
3047592 이슈 오타쿠 픽이었던 드라마 캐들 모음집 (요즘 드 없음) 13 02:37 556
3047591 이슈 성난사람들 즌투에서 송강호가 윤여정한테 누나.라는 단어만 안썼지 완전 앙큼불여우연하남멘트 제대로 하는거 ㅈㄴ웃기다 12 02:34 1,137
3047590 이슈 미용사가 염색하다 멈칫한 이유 9 02:23 2,162
3047589 이슈 [토트넘 vs 브라이튼] 미토마 카오루 동점골 ㄷㄷㄷㄷㄷㄷㄷㄷ.gif 6 02:23 357
3047588 유머 예상치못한 곳에서 나온 스윙스 인생연기 2 02:21 507
3047587 이슈 EVNNE(이븐) '뱉어 (𝗕𝗮𝗰𝗸𝘁𝗮𝗹𝗸)💥' MV Teaser 2 1 02:21 59
3047586 유머 심리적인 것에 귀가 얇음 7 02:17 770
3047585 이슈 새벽에 보고 빡치기좋은 인종차별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젊남 영상 12 02:17 1,083
3047584 이슈 모든 무대를 핸드마이크로 하는게 목표라는 남돌그룹.jpg 4 02:16 921
3047583 이슈 삼성알람은 어느정도냐면 알람울릴까봐 무서워서 10분전에 일어남 12 02:12 1,634
3047582 이슈 iPhone 사용자만‼️ 당신의 첫 번째 iPhone은 뭐였나요? 116 02:11 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