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아빠찬스'로 정부기관 취업"…심우정 검찰총장·조태열 외교장관 직권남용 고발
23,690 313
2025.06.17 12:13
23,690 31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307789

 

 

"심우정 자녀, 자격 못 갖췄는데 국립외교원 합격"
"외교부 연구원 채용 과정도 특혜 정황 다수 발견"
17일 오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고발 예정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재로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비리 진상조사단 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5.06.17. kmn@newsis.com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심 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박철희 주일대사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 비리 진상조사단장을 맡았던 한정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그간 활동 결과에 따라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비리 주요 혐의자들에 대한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고발 대상은 심 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박철희 주일대사를 비롯해 당시 외교부 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서류 평가위원과 면접위원들이라고 한 의원은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들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고발장을 이날 오후 공수처에 접수할 예정이다.

한 의원은 "먼저 (지난) 2024년 국립외교원 채용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으로, 심 총장 자녀는 당시 석사 학위 취득 예정자로 자격을 갖추지 못했는데 최종 합격했다"며 "외교부는 그간 학위 취득 예정서를 제출할 경우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해왔다고 하지만, 실제로 학위 취득 예정자가 합격한 사례는 심 총장 자녀 단 한 차례뿐"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2월 외교부의 연구원 채용 과정에서의 특혜 정황도 다수 발견됐다"며 "(당시 외교부는) 지원 자격 요건을 충족해서 최종 면접까지 마친 응시자를 불합격시키고 심 총장 자녀의 전공인 국제 정치 분야로 응시 자격을 바꿔서 재공고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또) 인사혁신처에서 대통령실 경호처와 국립통합위원회로 파견된 공무원들이 포함된 서류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심 총장 자녀의 무급 인턴, 단순 경험 등을 실무 경력으로 인정했다"며 "3인의 면접위원 중 2명이 심 총장 자녀에게 만점을 부여해 최종 합격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채용 당시 국립외교원장이었고 심 총장 자녀의 대학원 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가 직권을 남용해 채용상 특혜를 제공했는지, 외교부 채용 과정에서 심 총장과 외교부 장관 간 공모 관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탰다.

진상조사단 간사인 박홍배 의원은 "오늘의 고발과 공수처의 신속한 수사로 무너진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세워지고 상처받은 국민들과 청년들이 위로받을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공수처는 이번 사건을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대민의 공정과 정의를 회복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인 백승아 의원도 이날 회의에서 "이 사건은 검찰총장인 '아빠 찬스'를 이용해 정부기관에 취업한 전형적인 권력형 비리"라며 "검찰총장과 외교부의 해명이 계속 거짓으로 드러나 신속히 수사해야 한다"고 보탰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체험단] 톤28 말차세럼 아닌 글로우 크림 앤 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28 03.06 10,0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42,9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91,94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28,9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23,27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4,2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7,1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7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4,4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3,2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2751 이슈 고양이 혼내는 아기 19:33 86
3012750 이슈 키쿠치 유세이의 5세 연상 아내 캐스터 후카츠 루미.jpg 9 19:30 1,001
3012749 유머 SSG랜더스와 두산베어스에서 활동했던 시라카와 근황 11 19:29 1,034
3012748 이슈 [WBC 대한민국 vs 일본] 스즈키 세이야 추격 투런 . gif 19 19:29 1,147
3012747 유머 섭섭한 기타 1 19:27 245
3012746 이슈 한국인들 믿는 스웨덴 행복지수는 거짓말이에요 1 19:24 1,522
3012745 이슈 경북 영양군 남쪽 12km 지역 규모 2.6 지진 발생 19:23 328
3012744 이슈 인도네시아 16세미만 sns 금지 12 19:23 729
3012743 이슈 [WBC] 문보경 2타점 적시타 ( 대한민국 3 : 0 일본) 26 19:18 2,167
3012742 이슈 서강준에게 플러팅하는 지수|월간남친 13 19:18 937
3012741 이슈 [WBC 대한민국 vs 일본] 초반 분위기를 완전 제압하는 문보경 2타점 2루타 ㄷㄷㄷㄷ.gif 61 19:18 2,637
3012740 이슈 [단독]차량 아래 깔린 여성, 시민들이 3분 만에 구했다 16 19:18 2,422
3012739 기사/뉴스 인도네시아, 16세 미만 SNS 계정 차단…호주 이어 세계 두번째 9 19:17 489
3012738 유머 공사장에 고양이가 돌아다녀 화난 아재들 30 19:15 3,298
3012737 이슈 통제광과 물친자 1 19:15 383
3012736 이슈 점점 발전하는 봄동 윤하 ㅋㅋㅋ . jpg 1 19:13 1,266
3012735 유머 @ 오늘 야구 한일전 이런 무드로 봐야함 10 19:13 2,951
3012734 이슈 [WBC 대한민국 vs 일본] 선취점 만드는 이정후 적시타.gif 47 19:12 3,104
3012733 이슈 [WBC 대한민국 vs 일본] 득점권 찬스 만드는 저마이 존스 안타.gif 3 19:11 767
3012732 유머 전 세계 무비자 입국 가능해지고, 공공시설 이용 무료. 이걸 4천원으로 해결하는 방법. 19:11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