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방부 인사기획관 “김용현 취임 직후 문상호 유임 지시, 이례적 조치였다”
8,733 1
2025.06.12 18:08
8,733 1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12·3 불법계엄을 사전 기획하고 계엄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 점거 및 선관위 직원 체포 등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육군 대령 사건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에선 구삼회 육군 2기갑여단장(준장)과 오영대 국방부 인사기획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75853?sid=100

 

 

검찰 측 신문에서 오 기획관은 신원식 전 국방부 장관이 해임되기 1~2주 전쯤 ‘문 전 사령관에 대해 보직해임 등 인사조치를 검토하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증언했다. 오 기획관은 “(이후) 김 전 장관이 취임한 뒤 1~2주 후에 장군 인사를 보고할 때 ‘문 전 사령관의 보직을 유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며 “이례적이고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 전 사령관은 정보사 요원 명단 해외 유출과 부하와의 갈등 등으로 보직 해임을 당할 위기에 있었다고 한다. 검찰은 문 전 사령관을 경질되지 않은 배경에 계엄 관련 임무를 맡기려는 김 전 장관의 의도가 깔려 있었다고 의심한다.

이날 증인신문은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이 “검찰의 신문사항은 엉터리”라며 반발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지 부장판사가 “양측의 신문이 진행 중일 땐 말을 끊지 말아달라” “주신문을 끝까지 들어야 한다”며 여러 차례 제지했지만 변호인단은 이의제기를 멈추지 않았다.

검찰이 신문 초반에 ‘증인은 윤석열 대국민담화 및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뭐라 생각했냐’고 묻자 변호인들은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반발하기도 했다. 지 부장판사가 “증인이 당시 상황을 다시 떠올리게 하기 위해 필요한 질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변호인단은 검찰의 신문 도중 “유도신문 하지 말라”며 언성을 높이는 등 검찰 측과 1시간 넘게 언쟁을 벌였다.

최근 재판부는 김 전 장관 등 재판에서 공개 증인신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7차 공판에선 정보사의 군사기밀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어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달라는 검찰 측 요청을 받아들여 증인신문 을 공개하지 않았다. 정보사 소속 증인들에 대한 신문을 마친 뒤 지난 8차 공판부터는 다시 재판을 공개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멜리X더쿠💜 눈동자 톤에 맞춰 꼬막눈을 시원하게 트여주는 눈트임 마스카라 4종 체험 이벤트 228 03.26 38,5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10,8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61,1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5,5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69,52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9,8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4,8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6 20.05.17 8,652,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40,2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557 유머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는 동물 05:33 65
3029556 이슈 현재 동의 많이 받고 있는 서인영 유튜브 댓글.jpg 11 05:02 1,717
3029555 기사/뉴스 송혜교X이진, 은광여고 3대 얼짱의 30년 우정 끈끈하네..눈부신 투샷 1 05:01 799
3029554 유머 승헌쓰 루드 교양 차리는 버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04:55 328
302955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4편 2 04:44 98
3029552 유머 일어나 버블리. 모닝똥을 싸자 버블리(퍽). 버블리 머리 깜자. 로션을 바르자 버블리(챱챱챱챠챱). 틴트를 바르자 버블리. 가방놓고 갔어(퍽!) 1 04:43 400
3029551 유머 가인도 듣고 놀란 음악 스타일 확바뀐 조권.jpg 5 04:32 1,258
3029550 유머 댕댕이가 삼킨 놀라운 물건들 1 04:24 389
3029549 유머 여기는 아파트이름 뭐라고 불러야하나요?.. 8 04:19 912
3029548 유머 홀린다 홀려 그의 춤사위와 음악 🎶 1 04:18 125
3029547 유머 아빠에게 딸을 맡기면... 더보기 1 04:07 848
3029546 이슈 블라) 전업 인플루언서 여친 계정 부모님께 보여드린게 잘못이야? 17 04:06 2,560
3029545 이슈 8년 동안 머리를 감지 않은 이유 7 04:01 1,691
3029544 유머 발에 벌레붙었다고 징징거리는 앵무새 2 03:53 743
3029543 유머 새 삶의 시작 03:46 315
3029542 이슈 국밥집 사장님이 매주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하는데 월남참전유공자분께 멋지다고 반응을 크게했더니 주말에 제복을 입고 찾아오셧대 자랑하고 싶어서 몇년만에 꺼내입고 오셧대 15 03:45 1,818
3029541 유머 컴플레인이 하나도 없는 가게 💀 03:40 696
3029540 유머 낯선사람한테 쓰다듬당한 냥이 4 03:39 929
3029539 이슈 일본군‘위안부’ 피해 할머니께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5 03:35 987
3029538 이슈 더 시즌즈 무대 중 릴스 1000만 뷰 넘은 영상 모음 1 03:28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