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李정부 첫 노동 입법은 ‘고용보험 확대’
8,967 14
2025.06.09 09:22
8,967 14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377606642200080&mediaCodeNo=257&OutLnkChk=Y

 

고용보험 기준 '근로시간→소득' 개편
이달 입법예고..오는 9월 정부안 발의
'N잡러'에도 실업급여..2027년 시행

 

 

정부가 고용보험 체계를 근로시간에서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는 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하고 오는 9월 국회에 제출한다. 이재명 정부의 첫 노동 입법안이 될 전망이다. 연내 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며, 2027년부터 단시간 노동자도 고용보험을 적용해 고용안전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8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현행 소정근로시간(근로계약서상 명시된 근로시간)에서 월보수(소득)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달 중순께 입법예고한다.

현행 고용보험법은 소정근로시간이 월 60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법 대상에서 배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주된 일자리 한 곳에서만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한 셈이다. 근로시간 관리가 어렵거나 여러 개의 초단시간 일자리를 가진 사람은 고용안전망 바깥에 놓이게 될 수밖에 없다.

 

 

정부는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월소득으로 바꾸고 합산 소득에 보험료 부과가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월소득 기준은 시행령을 통해 80만원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초단시간으로 여러 사업장에서 일하는 ‘N잡러’여도 합산 소득이 월 80만원 이상이면 고용안전망에 편입되는 것이다.

구직급여(실업급여) 산정 기초가 되는 ‘임금일액’을 ‘보수총액’으로 바꾸는 내용도 담는다. 임금근로자가 아니더라도 돈을 버는 사람이면 누구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구직급여 기준을 현행 ‘이직 전 3개월의 평균임금’에서 ‘이직 전 12개월의 월평균보수’로 개편한다. 3개월치를 평균으로 계산하면 계절적 영향으로 임금 변동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에서다.

정부는 입법예고를 거쳐 이르면 오는 9월 말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에서 노동 부문의 첫 정부 입법안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연내 입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경우 2027년 1월 고용보험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다만 실업급여가 실제로 소득을 기초로 지급되는 시기는 2028년 1월부터로 예상된다. 직전 1년치 보수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시행 후 1년이 지나야 해서다.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4 07.13 37,67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7.13 21,6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18,95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0,9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08,9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76,25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2,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4,0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8,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0,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30394 이슈 성당에서 성수 2L씩 퍼가던 할머니.jpg 7 07:16 1,165
1730393 이슈 일본) 이슬람 건물에 방화한 37세 남성, 또다시 재체포 3 07:06 750
1730392 이슈 모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려 노력하는 가게 22 06:09 2,947
1730391 이슈 생년월일 예시에 세월호 참사일 넣은 고려대병원 앱 79 06:01 9,502
1730390 이슈 지금으로 치면 02년생이라는 이때 이종석...gif 21 04:42 4,616
1730389 이슈 데뷔하기도 전에 멤버 1명 탈퇴하는 하이브 새 걸그룹 근황 24 04:26 7,675
1730388 이슈 쨥..쪕....할짝..쪕....훔..뭉...쪕 1 04:18 1,305
1730387 이슈 개미핥기 코어 3 04:13 825
1730386 이슈 이 언니 표현없는남친 조련하시는거 써니급인데 가방 하나에 행복행~ 하는거 너무 사랑스러워서 헛웃음남 9 04:04 4,016
1730385 이슈 퇴근이 기대되는 이유 1 04:00 1,279
1730384 이슈 10년 전쯤에 공개되자마자 타임라인의 모두가 경악했던 홈커밍 포스터 6 03:55 4,093
1730383 이슈 홍대애니메이트 이런곳 가면 코썩내풍기는씹덕파오후남들 사이에서 입으로숨쉬면서 굿즈 구경하는 에이블리뽀용st여자분들있음 5 03:52 2,436
1730382 이슈 완전히 망가져버린 한국 주식 시장.jpg 44 03:49 7,735
1730381 이슈 12년전 멤버 그대로 재재계약한 세븐틴의 꺼드럭(?) 포스트~ing 2 03:19 1,610
1730380 이슈 공 계속 던지라고 주둥이로 눈치줌..;; 2 03:18 2,482
1730379 이슈 살다 살다 부남자(BL 좋아하는 남자) 노래는 또 처음 봄.jpg 3 02:43 2,511
1730378 이슈 직접 코리안 바베큐 테이블을 만든 외국인들 7 02:16 3,731
1730377 이슈 엉덩이 씻기니까 개빡쳐서 베개에 화풀이함 ㅋㅋㅋㅋㅋ 4 02:08 4,947
1730376 이슈 바닷가에서 망원경으로 건너편 식당 찾아보는 사람 생전 처음봄 6 01:45 4,590
1730375 이슈 리센느 서사에 감동받아서 열정 갈아 넣었다는 전참시 PD 피셜.txt 24 01:35 4,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