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李대통령 공약 247개→80개로 압축…정부 20개 더해 100대 국정과제 완성
10,243 8
2025.06.08 17:04
10,243 8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제시했던 국정과제 247개가 80개로 압축된다. 여기에 각 정부 부처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20개의 국정과제를 더해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가 조만간 완성될 전망이다. 최종 100대 국정과제는 이번 주 출범할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추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포퓰리즘 지향의 나열식보다는, 재원 마련방안이 녹아든 실용주의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실현 가능한' 민생안정 대책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8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할 국정기획위가 오는 12일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국정기획위 구성을 지시하고 위원장에 실무형 측근인사인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국정기획위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효율적인 정부 조직개편, 실용주의에 입각한 핵심 국정과제를 정리할 예정이다.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공약한 247개의 세부 공약중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80개로 우선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공약 가운데 비슷한 내용은 하나로 묶고, 현실 가능성이 떨어지는 공약은 후순위로 빼거나 제외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이 90% 이상에 달했던 만큼, 민생안정과 경제활성화에 꼭 필요한 실행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우선 권력기관 개편 내용은 국정과제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 대통령은 공약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수사기관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검사의 기소권 남용에 대한 사법 통제를 실질화하고 검사 파면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명시했다.

대법관 증원은 이미 시작된 상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를 위해 지난 4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대법관을 1년에 4명씩 4년 동안 총 30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정부 조직개편의 경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부산을 찾아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불가한 대신, 해수부와 HMM의 부산 이전을 약속했다. 실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토교통부에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대한 빠른 준비를 지시했다.

국정기획위는 이 대통령의 공약 중 80개를 추린 후 각 정부부처가 새롭게 내놓을 20개의 국정과제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각 정부부처들은 신규 국정과제를 발굴해 내주부터 국정기획위에 부처별 업무보고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생안정과 경기회복에 최우선 국정과제를 둔 만큼 각 부처는 해당 기조에 맞는 실현가능한 정책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국정기획위는 늦어도 오는 8월까진 이재명 정부 100대 국정과제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국정기획위는 100대 국정과제와 함께 과제별 추진 로드맵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대통령 임기 5년간 '과제 초안계획 수립→중간점검→관련입법 등 체계적 추진→정책기대효과 분석 및 수정→임기말 최종 점검 등 절차를 통해 정책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60195?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7 03.19 45,2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87,8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99,3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78,38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26,9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0,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21,4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0,0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8,0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29,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21,6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230 이슈 사람마다 갈리는 마라탕 두부 취향... 건두부 vs 푸주 5 14:38 65
3028229 기사/뉴스 "계엄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BTS 공연 재난문자 '폭주'에 시민들 '폭발' 6 14:38 238
3028228 이슈 아직 사람들 텅텅이라는 광화문 주변 상황.jpg 4 14:37 636
3028227 기사/뉴스 金총리, BTS 공연 현장 점검..."하이브, 국민들 불편 감수 인식해야" [BTS 컴백 12 14:36 189
3028226 기사/뉴스 80대 성폭행한 50대 男, 사흘 뒤 다시 찾아가 재차 성폭행 2 14:36 149
3028225 이슈 실기간 몸수색 당하는 일반시민들 (공연 관람객들 아님) 33 14:35 1,139
3028224 이슈 영화 촬영 중 심심해서 23일간 한편 더 찍었는데 대박난 영화 6 14:35 534
3028223 유머 한번 톡 고양이가 고른 안전한 곳 14:34 176
3028222 이슈 젤다의전설 플레이 꿀팁 3 14:34 206
3028221 유머 미국 폭스뉴스 근황 21 14:31 1,832
3028220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그알을 저격하며 왜 언급했는지 이해가는 김상중 연기 9 14:31 1,111
3028219 이슈 혐) 충격과 공포의 무너매니아 사건 3 14:30 888
3028218 이슈 말차 광인의 말차 까르보나라 우동 1 14:29 327
3028217 이슈 시청역도 출구폐쇄+몸수색중 38 14:28 1,652
3028216 기사/뉴스 '샤이닝' 시청률 0%대 하락…자체 최저 20 14:25 1,636
3028215 이슈 BTS 컴백공연 검열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는 엠팍 아재 68 14:23 4,606
3028214 이슈 상어 지랄 파티 열릴 예정인 넷플릭스...jpg 11 14:18 2,995
3028213 유머 상사이름 쓴 저주인형 들고 출근한 후임 21 14:16 2,469
3028212 이슈 미야오 수인 쇼츠 업로드 🐈‍⬛🩵 2 14:16 125
3028211 이슈 돈까스 무한리필 사장이 가격을 올릴수밖에 없던 이유.jpg 16 14:15 3,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