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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한국노총 "이재명 대통령 당선 축하…尹 초래 역사적 퇴행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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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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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03_0003200322

 

"광장을 지킨 모두의 투쟁과 헌신의 결과"

"진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한 새로운 투쟁"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했다.

한국노총은 3일 논평을 내고 "한국노총은 소년공 출신으로 노동의 가치를 온몸으로 체득해 온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150만 조합원의 이름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 이후 7개월 동안 한국노총은 무너진 헌정질서의 회복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치열한 투쟁의 길에 함께했다"며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은 광장을 지킨 모두의 투쟁과 헌신의 결과다. 이재명 대통령은 그 투쟁과 헌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한국노총은 이재명 후보를 공식 지지 후보로 결정하고 이재명 후보와 직접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전환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후 대선 승리를 위해 단위노조에서부터 총연맹에 이르기까지 전 조직이 일치단결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위해 뛰었고 우리는 마침내 승리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투쟁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은 윤석열이 초래한 역사적 퇴행을 종식하고 민주주의를 더욱 굳건히 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정의로운 나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이 존중받고 땀의 가치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함께 행복한 사회로 성장해야 한다"고도 했다.

한국노총은 "이재명 정부가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노동 존중 공약을 말이 아닌 실천으로 행하도록 감시하고 때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사회적 대화를 강화하고 우리 사회에 타협과 신뢰의 노사관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다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부도 노사관계의 중재자이면서 당사자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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