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미 언론 “이재명, 가장 강력한 대통령 될 듯”
38,529 344
2025.06.03 23:04
38,529 344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200952.html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기다리는 지지자들의 모습. 서울/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언론들도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를 속보로 전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등은 3일(현지시각) 3일 오전 7시(현지시각·한국시각 오후 8시) 대통령 선거 투표 종료 직후 공개된 한국방송(KBS)·문화방송(MBC)·에스비에스(SBS) 지상파 3사의 공동 대선 출구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출구조사는 한국 대선에서 당선자를 정확히 예측해온 전례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대선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평가의 장이었다고 분석하면서 이재명 후보 앞에 놓인 숙제를 분석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튿날인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심각한 경제 위기, 양극화된 여론, 외교 불확실성이라는 난제가 이 후보 앞에 기다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의 외교 정책도 집중 조명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는 ‘실용주의자’를 자처하며 미·중 사이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해 왔다”며 “그는 ‘필요하다면 트럼프 대통령 다리 밑으로 기어가서라도 협상을 하겠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대화를 통한 해법을 강조하고 있으나, 최근 북한이 러시아와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진전은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반발 정서를 등에 업고 질주했다”며 “그는 윤 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통치와 국민의힘의 외교 정책 노선을 비판하며, ‘균형 있는 외교’를 내세워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가 속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에서도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입법 추진에 있어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경우, 최근 수십 년 사이 가장 강력한 권한을 지닌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목록 스크랩 (1)
댓글 3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537 04.19 32,2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2,2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1,8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5,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7,66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8,2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2134 이슈 한양에서 사투리로 봉변당한 썰 1 07:42 293
1692133 이슈 현재 마블 팬들 난리난 이슈 28 07:20 4,090
1692132 이슈 이번주 토요일 미국 LA에서 콘서트하는 1세대 걸그룹 1 07:05 2,643
1692131 이슈 한국이었으면 난리났을 일본 아이돌 광고 21 07:01 4,548
1692130 이슈 현재 전국 미세먼지.jpg 19 06:54 5,892
1692129 이슈 의외인 서울대 출신 배우...jpg 14 06:42 5,625
1692128 이슈 중요한 공연 직전에 허리디스크가 터진 연주자 7 06:41 3,304
1692127 이슈 애플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팀 쿡 18 05:46 6,404
1692126 이슈 [KBO] 야구 경기 주6일이니까 6선발로 투수 돌리면 좋지 않아? 왜 안 해? 35 05:45 4,631
1692125 이슈 거울 앞에서 카메라를 어떻게 숨길 수 있었을까? 14 04:54 4,778
1692124 이슈 어제(4/20) 재난문자 오기 전에 승객들에게 안내하며 멈춘 신칸센 2 04:41 6,662
1692123 이슈 해저 지각 변동이 쓰나미를 유발하는 과정 8 04:27 2,885
1692122 이슈 프린세스 다이어리3에 돌아온다고 오피셜난 남자배우 22 04:27 6,860
1692121 이슈 요새 난기류로 심해진 기내 공포 13 04:11 6,922
1692120 이슈 황당한 33세 교사와 15세 중학생 카톡 25 04:08 9,998
1692119 이슈 방탄소년단 빌보드 HOT100 SWIM 10위, 빌보드200 아리랑 3위 53 03:48 1,393
1692118 이슈 주지훈 : (최근 21세기 대군부인으로 '궁'이 다시 사랑받고 있다.) '궁'은 스테디셀러에서 내려온적이 없다. 39 03:31 6,219
1692117 이슈 루이지애나주 총격사건 범인과 피해자들 13 03:02 5,348
1692116 이슈 가끔씩 '심한 결벽증 같은데 외식은 괜찮은 사람'이 있는 이유 74 02:35 11,526
1692115 이슈 과도한 노출로 반응 안좋은 캣츠아이 코첼라의상 263 02:33 56,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