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문수, '12·3 비상계엄' 공식 사과…"미리 알았다면 막았을 것"
12,856 47
2025.05.15 17:10
12,856 47

https://www.newswhoplu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62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요구에는 선 긋기
민주당 '5대 악법' 비판도 병행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고개를 숙였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상 대통령 비상대권이라 하더라도 경찰력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한 상황에서 계엄령을 발동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며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만약 제가 그 상황을 미리 알았다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계엄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을 것"이라며 "지방을 돌다 보면 상인들이 '장사가 더 안 된다'고 하소연하는데, 계엄이 체감되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생활이 어려워진 국민들, 무거운 마음을 가진 국민들, 분열된 국론을 생각하면 사과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요구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가 '탈당하라, 하지 말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그 판단은 윤 전 대통령이 직접 할 문제"라고 일축했다.

이날 김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5대 악법'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셀프 면죄부 입법을 추진해 자신의 범죄를 지우려 할 것"이라며 "이는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위험한 입법 독주"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이 '5대 악법'으로 명명한 법안들은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정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구성요건 중 '행위' 삭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법 남용 특검법 △법원의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에 포함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대법관 수 대폭 증원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이다.

김문수 후보는 "사법부를 겁박하고 권력자의 범죄를 지우려는 입법 쿠데타는 대한민국 헌정사에 씻을 수 없는 악행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국민께서 이 같은 폭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경환 전 부총리와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복당 결정과 관련해서도 "우리 당은 용광로 같은 정당"이라며 "떠났던 분들도 국민의힘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다시 함께 성장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매일두유X더쿠] 에드워드 리 셰프가 선택한 ‘매일두유 99.9 플레인’ 체험단 모집💚 685 03.25 25,8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03,9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047,6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9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354,9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78,5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21.08.23 8,531,31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42,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50,8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20.04.30 8,532,2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38,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8881 이슈 그시절 서인영의 호스트바 루머 해명.twt 2 14:39 390
3028880 이슈 원희 또 일본예능나가서 언니팬들 대거양성하고온것봐 .twt 6 14:38 472
3028879 유머 정작 서인영은 무슨 말인지 이해 못했지만 사람들에게 공감 많이 받은 댓글...jpg 5 14:38 941
3028878 유머 가까이선 비극, 멀리선 희극인 조나단 첫사랑썰 2 14:38 273
3028877 기사/뉴스 "여자 순결은 소중한 혼수"…중국 버스 광고판에 발칵 3 14:37 165
3028876 팁/유용/추천 반응 좋은 00년대 스타일 음악 모음 14:37 57
3028875 이슈 뉴진스 민지 실물 느낌 3 14:36 603
3028874 유머 다음 중 가장 잠 못 이루게 하는 사연은? 8 14:34 207
3028873 유머 여자들만 아는 그 표정... 35 14:33 1,884
3028872 이슈 [KBO} 28일 대전 홈개막전 시구자 : 코리안특급 박찬호 17 14:29 928
3028871 이슈 기본김밥, 참치김밥을 업그레이드했다는 GS25 27 14:29 2,325
3028870 기사/뉴스 "살려달라고 소리치며 뛰어와" 창원 상가주차장서 흉기난동, 20대 여성 심정지·30대 남성은 중상 12 14:29 1,001
3028869 정보 오늘의 별자리운세🌟 15 14:28 746
3028868 이슈 눈물나는 백현진 인스타그램 글...jpg 17 14:26 3,316
3028867 이슈 쇼미더머니12 팝업스토어 MD 리스트 및 가격.jpg 8 14:24 649
3028866 이슈 [MLB] 미국에 상륙한 일본의 홈런왕 1 14:23 579
3028865 이슈 최근 틱톡 천만뷰 돌파한 최예나X김채원 캐치캐치 챌린지 5 14:22 592
3028864 이슈 코 끝만 5번 했다는 서인영 25 14:22 3,179
3028863 유머 사무실 직원이 개인의자를 가져왔네요.....jpg 19 14:20 4,064
3028862 기사/뉴스 [속보] 李 “참전유공자 배우자에 5월부터 생계지원금 지급…보훈 사각지대 해소” 12 14:1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