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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네이버, '슈퍼 멤버십' 만드나…넷플릭스 이어 스포티파이 '맞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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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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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다양한 가능성 열어두고 스포티파이와 논의"
멤버십 제휴 가능성 무게, 멤버십 회원 확대 기여할 듯
협업 가능성에 음원 플랫폼 '바이브' 종료설 제기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가 글로벌 음원 플랫폼 1위 스포티파이와의 협업을 추진한다. 멤버십 제휴로 확정되면 네이버 유료 멤버십은 넷플릭스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이용권 혜택까지 포함한 '슈퍼 멤버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스포티파이와 사업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정확한 협력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네이버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멤버십 제휴가 유력할 전망이다. 네이버는 최근 넷플릭스, 쏘카 등과의 제휴로 멤버십(네이버플러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자를 늘려 이커머스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 이용권을 자사 멤버십 혜택으로 추가했다. 멤버십 구독료(월 4900원)가 넷플릭스 광고형 멤버십 구독료(제휴 발표 당시 월 5500원, 현 7000원)보다 저렴한데 콘텐츠를 시청하는 김에 네이버 쇼핑 적립, 요기요 무료 배달·포장 할인, 편의점, 롯데시네마 할인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주목받았다.

 

이에 네이버는 넷플릭스와의 제휴 후 일평균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가 기존 대비 약 1.5배 늘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를 멤버십 혜택으로 선택한 네이버 멤버십 신규 가입자는 가입 전보다 쇼핑 지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스포티파이도 377만~474만명으로 추정되는 네이버 멤버십 회원을 자사 잠재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스포티파이 앱 월 이용자 수(MAU)는 141만7443명이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0월 광고 기반 무료 음원 스트리밍 멤버십(스포티파이 프리)을 출시하며 이달 MAU가 전달 대비 56% 증가한 128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상승세가 주춤하다. 국내 음원 플랫폼 시장은 유튜브 뮤직(757만9245명), 멜론(673만1884명)이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협상 관건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음원 플랫폼 서비스 '바이브(VIBE)'다. 다음 달로 서비스 출시 7주년을 맞는 바이브는 이용자 감소세를 겪고 있다. 지난달 바이브 앱 MAU는 54만459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줄었다.

 

특히 네이버는 2023년 9월부터 자사 멤버십 디지털 콘텐츠 혜택에 바이브를 제외한 바 있다. 

 

-생략

 

이에 업계 일각에서는 네이버가 스포티파이와의 협력이 확정될 경우 바이브 서비스 종료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네이버는 앞서 넷플릭스와의 제휴 소식을 발표한 후 자사 영화·방송 콘텐츠 다시보기(VOD) 서비스 '시리즈온' 내 콘텐츠 판매를 종료한 바 있다. 사실상 서비스 종료로 네이버는 "디지털 플랫폼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콘텐츠 판매를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235705?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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