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지더라도 깔끔해야 회생 기회"…의총서 터져나온 '김문수 압박' 신중론
21,984 7
2025.05.08 01:05
21,984 7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71896

 

국민의힘 심야 비상 의원총회에선 당 지도부가 주도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간 단일화 추진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취재됐습니다.

복수의 참석자에 따르면, 윤상현 의원은 7일 비공개 의총에서 "김문수 후보 측이 전국위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에 들어갔고 법적소송으로 가면 당은 나락을 떨어질 것이다. 꼴불견이 된다"고 비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기존 후보들의 반발 문제도 그렇고 법적인 문제도 있다"며 신중하게 단일화를 추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의원 역시 무리한 단일화 추진에는 우려 입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의원은 "당헌 당규에 명시돼 있지 않은 걸 확대해석 했을 경우 선거에서 질뿐만 아니라 당의 정체성도 지키지 못하게 된다"고 우려했다고 합니다. 또 "(대선에서) 지더라도 깔끔하게 제대로 해야 회생할 기회가 있는 것"이라며 원칙을 최대한 지켜가며 후보를 설득할 것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권성동 원내대표와 함께 단식에 동참한 김미애 의원도 당 지도부가 제시한 당규 74조 2항 규정과 관련해 우려를 표하며 "법치주의는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국회의원 후보 등록은 당 공천장이 있어야 되지만 대통령 후보 등록은 당의 공고로 가능하다"며 법적 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법률적 검토를 다 했다"면서도 "후보들의 진성성을 믿어보고자 했지만 잘 안지켜진 면이 있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러면서 TV 토론과 여론조사를 추진하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다만 의원들이 우려한 당규 74조 2항과 관련해선 좀 더 신중하게 들여다보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 내부적으로는 단일화에 대한 김문수 후보 입장이 조금씩 열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나옵니다.

권 위원장은 비공개 발언에서 "조금의 변화 가능성도 있어보인다"면서도 "일단 당이 준비하는 건 그래도 진행시키되, 변화 가능성도 기대해보자"는 취지로 의총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실상 당은 단일화 최후 압박에 돌입했다는 분석입니다. 단일화 불발을 대비해 최종 결선 준비 나서는 한편, 김문수 후보와의 마지막 대화를 이어가는 '투 트랙' 전략입니다.

한편 김문수 후보 측은 이 같은 당 움직임에 대해 "후보간 단일화지 당이 하는 경선이 아니지 않냐"며 "최종 결선을 하고자한다면 이 역시 당원들에게 의사를 물어야 하고, 그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대화 테이블에 앉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0 02:28 17,7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0,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8,6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1374 이슈 하렘물 원탑 주인공으로 돌아온 이미숙 1 21:30 89
1691373 이슈 키오프 Who is she 2주차 스타일링 모음.jpg 21:24 138
1691372 이슈 16,5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일본 마파두부 24 21:20 1,587
1691371 이슈 트위터 반응 ㄹㅇ 난리난 이수지.twt 18 21:19 3,153
1691370 이슈 NCT 텐 인스타그램 업로드 🐈‍⬛🖤 5 21:18 462
1691369 이슈 나는 불행 중 수많은 다행으로 자랐다. 8 21:17 1,654
1691368 이슈 [KBO] 원태인의 경기 중 해프닝에 대한 강민호의 해명댓글 151 21:15 4,234
1691367 이슈 이스라엘군이 개를 훈련시켜 팔레스타인인 수감자를 성적으로 학대하게 한다는 트윗 34 21:14 1,705
1691366 이슈 1960년 4.19 1 21:13 172
1691365 이슈 OWIS 세린&하루 "신들린 버추얼" | #순간뽀짝세상에이런아이돌이 21:11 93
1691364 이슈 논란 중인 아이폰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현상 20 21:10 3,093
1691363 이슈 노래 해달라는 사회자 요청을 거절한 뮤지컬 배우 45 21:08 5,693
1691362 이슈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2 21:06 2,132
1691361 이슈 최근 일본의 핫한 패션아이템이라는 아디다스 2026월드컵 유니폼.jpg 22 21:05 3,316
1691360 이슈 직업이 너무 소중한 아이돌 2 21:05 994
1691359 이슈 오늘자 에이핑크 데뷔 1주년 팬송 <4월 19일> 15주년 버전 라이브 4 21:04 171
1691358 이슈 엔하이픈 정원 & 투바투 태현 '하루에 하루만 더' 챌린지 6 21:03 339
1691357 이슈 찰스랑 컨텐츠 촬영한 아일릿 원희 목격짤 4 21:02 1,692
1691356 이슈 정확히 1년 만에 기아 타이거즈 시구하러 가는 승요 출신 남돌 (feat. 황동하 전지훈련 메이트) 2 21:00 1,016
1691355 이슈 응답하라 시리즈 남편 등판의 순간.jpg 30 20:59 2,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