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 원지안이 한미 합작 영화의 주연으로 나선다.
원지안은 한국과 미국 제작사가 손잡고 만드는 영화 ‘평양 홈비디오’의 주연 자리를 꿰찼다. 미국드라마 ‘굿 플레이스’로 잘 알려진 자밀라 자밀과 호흡을 맞춘다. 원지안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결코 남에게 주눅 들지 않는 당당한 성격의 캐릭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자밀라 자밀은 영국 출신으로, 데뷔작인 ‘굿 플레이스’로 세계적 스타덤에 올랐다.
원지안이 자밀라 자밀과 함께 주연하는 영화 ‘평양 홈비디오’는 영화 ‘파수꾼’과 ‘사냥의 시간’의 연출자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한국의 글로벌 제작사 데저트 블룸 픽처스가 ‘다빈치 코드’, ‘뷰티풀 마인드’ 등 영화와 드라마 ‘24’ 시리즈 등을 제작한 미국 제작사 이매진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는 작품이다. 영화 ‘파묘’의 박형진 프로듀서도 참여한다.
7일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북한에서 미국영화를 몰래 보며 자라난 나리(원지안)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탈북 과정에서 위험에 빠진 자매가 살아남기 위해 상상력을 발휘하는 자매가 5년 뒤 미국 토크쇼 진행자인 세레나(자밀)에게서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매체는 소개했다.
데저트 블룸 픽처스의 이유정 대표는 데드라인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가 전 세계에 말을 거는 지역 기반 스토리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둔다”면서 “시의적절하고 인간적인 이야기로 정서적 진실이 국경을 넘어 멀리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원지안은 올해 하반기 방송하는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박서준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정우성과 현빈 등이 주연하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디즈니+의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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