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국민의힘, 7일 전체 당원 '단일화 찬반 조사' 후 여론조사 실시할 듯
17,082 14
2025.05.06 21:09
17,082 14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06/2025050690147.html

 

[앵커]
범보수 진영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희망을 걸었던 후보단일화가 첫 발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경선 전 동의했던 즉각적인 단일화 약속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고,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유세 중단이란 형식으로 '사실상 보이콧'해 협상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어제 심야 의원총회 이후 김 후보의 요구사항을 수용한 당 지도부는 내일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후보등록 일정과 최소한의 절차를 감안하면 오늘 밤이 마지막 결단의 기회가 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내일 찬반 조사 뒤엔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는데, 후보 교체까지도 고려대상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단일화는 시너지 효과를 내기도 어렵고, 양 진영 모두 궤멸하는 수순으로 이어질 거란 관측이 많은데, 김문수 후보가 진정 원하는게 뭔지, 궁금하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뉴스9은 조금전 끝난 국민의힘 의원총회 현장부터 가보겠습니다.

한송원 기자, 오늘 밤이 분수령인데, 의총에서 어떤 결론을 내렸습니까?

[기자]
네, 저녁 8시부터 의원총회가 속개됐는데,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대구에서 김문수 후보를 만나려 했던 당 지도부가 경과보고를 했고, 내일 의총에서 김 후보를 부르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앞서 오후 열린 의총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내일 전체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을 묻는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실상 오늘밤이 단일화 여부를 확인할 마지노선으로 보는 만큼, 김 후보가 계속 협상 자체를 거부할 경우 당원 조사 결과를 근거로 김 후보와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를 먼저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어젯밤까진 일단 김 후보 입장을 들어보자던 당 지도부도 하루만에 격앙된 모습이네요. 

[기자]
네, 권영세 위원장은 "당무우선권을 논하기 이전에 국민과 당원에게 드린 약속이 우선"이라며 단일화에 실패하면 사퇴할 거라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그런 신의를 무너뜨린다면 당원과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고, 우리 국민들도 더이상 우리 당과 우리 후보를 믿지 않게 될 것입니다."

권 위원장은 당권과 지방선거 공천권을 노린 사람들이 단일화에 부정적이란 말고 있다며 "대선에서 패배하면 당이 당장 공중분해되고,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당 지도부 중 처음으로 후보 사퇴를 거론했습니다.

윤 원장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거짓으로 당원을 기만해 경선을 통과한 것이니 마땅히 교체해야 한다"며 "마음이 없다면, 김 후보는 후보 자격을 내려놓고 길을 비키라"고 했습니다.

국회 로텐더홀에서 TV조선 한송원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141 00:05 10,2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61,97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8,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8,09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79238 이슈 봄바람 (Feat. 나얼) - 이문세 12:32 13
1679237 이슈 온종일 멜빵으로 가슴 때리고 있다는 개콘 새 코너 2 12:31 376
1679236 이슈 외국인들이 이해 못하는 한국 물가 2 12:31 310
1679235 이슈 오늘 오스카 케데헌 골든무대때 나눠준 야광봉 셀카찍는 체이스 인피니티(원배틀 딸래미) 1 12:29 577
1679234 이슈 [WBC] 선구안 좋은 도미니카 타자들이 당한 삼진콜 13 12:28 717
1679233 이슈 오늘 오스카 <씨너스> I Lied to you 퍼포먼스에 참여한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는 최초의 흑인 수석 무용수기도 했던 레전드라고 은퇴한 지 몇 달 만에 이 퍼포먼스를 위해 무대에 다시 섰다고 함 … 🥹 2 12:27 450
1679232 이슈 진도 다큐 보고 있는데 강수진이 내레이션 담당해서 댓글 봐 제발 12 12:24 1,595
1679231 이슈 현관문 막은 택배물 20상자 많이 시킨 고객 잘못? 택배기사 실수 26 12:23 1,361
1679230 이슈 읽다가 압도당함 논문 쓰면서 야화첩 정말 열심히 보셨나보다 8 12:22 1,335
1679229 이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한 <씨너스> 총괄 음악 프로듀서 세레나 예란손이 한국계라는 거 아시는지 … 17 12:20 1,326
1679228 이슈 시간이 지날수록 고평가 받는 프로야구 goat 행동 25 12:20 1,568
1679227 이슈 알바에서 한 가장 큰 실수 말하기 할 사람.twt 5 12:20 513
1679226 이슈 결국 숀 펜이 또 한 명의 간절한 노인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아버렸구나 7 12:16 1,995
1679225 이슈 티모시 샬라메 이번 시즌동안 헐리웃 밉상된 이유 41 12:11 3,697
1679224 이슈 오스카 골든 무대 후 응원봉 들고 사진찍는 체이스 인피니티.jpg 17 12:09 2,443
1679223 이슈 이재 골든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소감 6 12:06 1,310
1679222 이슈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데이즈드> 4월호 9종 커버 공개 13 12:06 389
1679221 이슈 [WBC] 도미니카 공격 마지막 스트라이크.. 151 12:06 10,363
1679220 이슈 [WBC] 미국 결승 진출 122 12:04 10,973
1679219 이슈 무보수로 자율주행 AI 지도 데이터 수집 노동하고 있었던 >>포켓몬고<< 유저들 11 12:03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