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307829?sid=100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시한을 오는 11일로 못박았습니다.
이러한 최후 통첩에도 김 후보가 단일화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 경우 후보 교체를 해야한단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에게 맡기고 있을 게 아니라 후보 교체를 위한 실질적인 플랜B를 짜야한다는 겁니다.
어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도 "비상상황이 벌어질 경우도 검토해달라" "결단 내릴 시점이 임박했다" 등 후보교체론 요구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오늘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자"면서도 "마냥 기다릴 순 없다. 가정하기 싫지만 최악의 상황도 검토해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후보 교체 절차에 대한 법적 검토를 마쳤고,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예빈 기자 dalyebin@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