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랑데부’ 최민호 “뮤지컬? 실력 아직 부족..스스로 증명못하면 하지말아야” 자아성찰[인터뷰]
2,961 4
2025.04.26 11:49
2,961 4
[OSEN=김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가수 겸 배우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연극에 이어 뮤지컬 도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연극 ‘랑데부’에 출연 중인 최민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랑데부’는 (작·연출 Yossef K. Junghan(김정한))는 로켓 개발에 몰두하는 과학자 태섭과 춤을 통해 자유를 찾고자 하는 지희(김하리 분)가 우연한 만남으로 각자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


최민호는 박성웅, 박건형과 나란히 태섭 역으로 캐스팅돼 지난 5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최민호는 샤이니로서의 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하는 게 힘들지는 않은지 묻자 “어릴 때부터 연기 활동을 많이 했었다. 물론 멤버들 다른 활동을 했지만 저는 유독 더 많았던 것 같다. 그 덕에 지금도 몸과 마음이 잘 단련됐다. 또래에 비해 체력 좋은 편이라 쉽게 지치지 않고 나갈수 있다”라고 답했다.


VUHHtz


일찍이 ‘열정’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져 있는 최민호는 “성격 자체가 책임감 강한 타입이라 하자고 했을때 ‘어차피 몸이 힘들더라도 내일 일어나면 똑같다’라는 마인드로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하고 있다”며 “저는 함부로 일을 벌리지 않는다. 회사에서 매니저들이 제안 하면 ‘오케이 하자’ 했다가 결국 하는건 난데 몸은 한개지 않나. ‘큰일났다’ 싶었던 적이 많았다. 저는 또 최선을 다해야하니까. 그걸 아니까 요즘에는 최대한 가만히 있는다. 한번생각하고 고민하고 다시 얘기하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년 가까이 연예계에서 일을 하다 보니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노하우도 생겼다”라고 밝힌 그는 “근데 아직도 천천히 걸어갈때 오는 것들이 분명 있는데 체력이 뒷받침 돼서 그런지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성향이 있다. 그게 제 장점이자 단점”이라며 “그럴 때는 후회가 밀려온다. ‘왜 그때 한다고 했을까’ 하는 부분들이 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이어 ‘랑데부’까지 연이어 연극에 도전했던 최민호는 뮤지컬에 도전할 계획은 없는지 묻자 “관심 없다고 하기엔 어렵지만, 이건 정말 저의 자아성찰인데 제가 노래 부를때 탑노트(가장 높은 음)가 그리 높지 않다. 노래로서 감동을 주려면 어느정도 탑노트 레벨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게 안되면 감동을 줄 수 없다 생각해서 그런 지점은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쉽게 도전을 못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아이돌 출신’에 대한 대중의 인식에 걱정과 우려도 있다고 밝힌 그는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최민호는 “연극을 하고 뮤지컬을 했을 때 새로운 판에서 스스로 스태프들과 관객들에게 증명시키지 못 한다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기까지인 것 같다. 정말 좋아서 계속 하고싶고 이어나가고 싶으면 잘 해내야하고, 그러려면 증명을 해야한다. 결국 잘 하는게 중요한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


/delight_me@osen.co.kr


https://naver.me/xY4WKf6i

https://naver.me/FhUj17cj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915 04.22 70,333
공지 서버 작업 공지 4/28(화) 오전 2시 ~ 오전 3시 04.27 1,35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9,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4,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0,08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9,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12673 정치 누구 들으라고 하는 말같은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1 01:05 70
12672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영상축사 대구 시민 반응 13 04.27 2,927
12671 정치 “마카 다 김부겸 뽑는다 카대” “그래도 국힘 찍는게 대굽니더” 28 04.27 1,563
12670 정치 문재인 "김정은, 트럼프와 과감하게 마주 앉길" 15 04.27 968
12669 정치 나라꼴이 이렇게 된게 누구 탓인데! 32 04.27 2,932
12668 정치 [JTBC 단독] "민감한 문건은 '수기 작성'…컴퓨터는 기록 남으니까" 04.27 428
12667 정치 [JTBC 단독] 부대원에 "너 이재명 찍었지"…방첩사 간부의 육성 폭로 2 04.27 588
12666 정치 김건희 내일 항소심 선고…尹 부부 운명의 한 주 2 04.27 194
12665 정치 오늘아침 김용남 : 어 저는 사모펀드 관련해선 사과할 게 단 하나도 없어요! 사실이 아닌걸 말한적이 없거든요! 6 04.27 1,429
12664 정치 배현진 "한동훈은 사실상 우리 후보… 부산 북구갑 무공천해야" 6 04.27 484
12663 정치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 vs 김민석 레이스 근황 17 04.27 1,366
12662 정치 전한길 측, 경찰 직권남용 고소…"구속심사 때 수갑 채우고 언론 노출" 04.27 172
12661 정치 박형준 "중단 없는 부산 발전 반드시 완성"…예비후보 등록 04.27 137
12660 정치 최근 비키니 사진과 정치적 구호를 앞세워 유혹하던 SNS 계정주가 AI 딥페이크를 이용한 남성으로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7 04.27 2,473
12659 정치 후보 비공개 속 투표 강행…민주당 광주 청년비례 ‘졸속’ 비판 11 04.27 509
12658 정치 현재 난리 난 김남국 재출마 했을 때… 8 04.27 2,478
12657 정치 [속보] '원조 찐윤' 김영환 충북지사, 국힘 공천 확정 11 04.27 985
12656 정치 [속보] 김용범 정책실장 "구글 AI캠퍼스 전세계 최초 韓 개설…딥마인드와 MOU" 7 04.27 703
12655 정치 조국한테 반성문 쓰라는 말에 한방 먹이는 김용남 전 의원 답변 5 04.27 1,459
12654 정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오늘 국회 방문..'판문점선언' 8주년 행사 참석 31 04.2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