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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좌타자가 좌완 상대로 대타...이것이 이정후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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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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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쉬지는 못했다. 팀이 4-6으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포수 샘 허프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흥미로운 사실은 상대 투수가 좌완 호세 알바라도였다는 것. 이정후가 앞서 알바라도를 상대로 안타를 때린 경험이 있다고 해도 좌타자를 좌완 상대로 대타로 내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다.

샌프란시스코 벤치에는 스위치 히터인 패트릭 베일리가 남아 있었지만, 밥 멜빈 감독은 좌타자인 이정후를 택했다.

그리고 이정후는 자신의 일을 해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100.3마일 싱커를 때려 타구를 만들었다.

바운드가 크게 튄 땅볼 타구였다. 상대 유격수 트레이 터너가 숏 바운드에 맞춰 잡으려고 했으나 글러브를 벗어나며 내야안타가 됐다.

그렇게 이정후는 희망을 이어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팀은 4-6으로 졌다. 이번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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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부터 어려운 경기였다. 선발 조던 힉스가 1회에만 5점을 내줬는데 이것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 힉스는 이날 상대 선수, 주심과 충돌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유일한 위안은 이닝을 소화했다는 것. 7이닝 6피안타 4볼넷 5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7이닝은 개인 커리어 최다 이닝 소화다.

타선도 잘 쫓아갔다. 맷 채프먼이 6회초 투런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3-5로 좁혔고 9회에는 타일러 핏츠제럴드가 홈런을 때려 4-6까지 따라갔다.

채프먼은 이날 1회 적시타를 비롯 2안타로 3타점을 뽑으며 활약했다. 이번 시리즈로 시즌 OPS를 0.804까지 끌어올렸다.

필라델피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는 7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2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2탈삼진은 개인 커리어 하이 기록이다.

[애너하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10/000106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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