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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MBK 김병주, 집까지 찾아간 홈플러스 피해자...협박혐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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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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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김병주 회장 자택에 붙은 전단지들. (출처=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피해자 비대위 제공)

MBK 김병주 회장 자택에 붙은 전단지들. (출처=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피해자 비대위 제공)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전단채)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피해자들이 홈플러스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으로부터 협박 혐의로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

‘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9일 서울 용산경찰서로부터 협박 신고 수사협조 의뢰 공문을 받았다고 4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7일 오전 김 회장의 자택에 찾아가 현관문과 주차장 벽면에 유동화 전단채 발행에 항의하는 내용의 A4 출력물을 붙였다. 부착물에는 “MBK, 홈플러스 정상화, 사재출연으로 해결하라”, “도망다니지 말고 사기채권 피해자 구제하라”, “마이클 병주김 구속하고 실형 선고하라” 등 내용이 담겼다.

당시 집에 있던 가족들이 ‘모르는 사람이 집 앞에 전단지를 붙이고 사진을 찍어 불안하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단지를 붙인 사람들에 대해 협박 등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상태다.

비대위 측은 “전단지는 피해자의 절박함을 호소하거나 감정을 담은 내용”이라며 “집안의 고요와 평화를 방해하지 않으려 초인종을 누르거나 문을 두드리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019억원 채권 반환 권리는 침해하고 떼어먹으려 하면서 자신의 권리는 털끝만큼도 침해받지 않겠다는 옹졸함에 쓴 웃음만 나온다”고 김 회장을 비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9641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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