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RC/27 10.39' 이정후의 생산성, MVP 오타니 넘었다 [IS 포커스]
22,572 4
2025.04.16 11:57
22,572 4
타자의 생산성을 확인할 수 있는 RC/27 지표

이정후, 15일 기준 MLB 전체 13위 순항 중

14일까지 전체 2위일 정도로 '특급 생산성'

지난해 오타니가 기록한 10.02 넘어선 상황

시즌 치르면서 수치는 평균에 수렴하겠지만

초반 이정후의 타격 상승세 엿볼 수 있어


SwaQfS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생산성이 놀라울 수준이다. 일부 지표에선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까지 넘어섰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기준으로 RC/27이 10.39에 이른다. RC/27은 한 타자가 아웃카운트 27개를 모두 소화했다고 가정했을 때 발생하는 추정 득점. 해당 타자의 안타와 희생타, 도루자, 병살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출한다. RC/27이 두 자릿수라는 건 '이정후만으로 타선을 꾸리면 10점 이상 뽑아낼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가 제공하는 세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이정후의 RC/27은 MLB 전체 13위, NL 8위에 해당한다. 14일까지는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에 이어 MLB 전체 2위. 1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5타수 무안타)을 마친 뒤 순위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수준급이다.


이정후는 MLB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RC/27이 3.42에 머물렀다. 규정타석(502타석) 부문 최하위인 올란도 아르시아(애틀랜타 브레이브스·3.05)와 큰 차이가 없었다. 5월 중순 어깨 부상을 당해 158타석만 소화하고 시즌아웃됐다는 걸 고려해도 아쉬움이 남는 성적표였다. RC/27은 누적 스탯이 아닌 비율 스탯에 가까워서 타석을 적게 소화했다고 해서 수치가 낮게 측정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1년 만에 확 달라졌다. 지난 시즌 부문 1·2위를 다투며 양대리그 MVP를 석권한 저지(12.35)와 오타니(10.02)를 훌쩍 뛰어넘었다. 경기를 소화할수록 어느 정도 평균에 수렴하겠지만 시즌 초반 그의 생산성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두 자릿수 RC/27은 '꿈의 기록' 중 하나다. 2018년부터 MLB에서 활약 중인 오타니가 RC/27 10을 넘긴 건 지난해가 유일하다. 리그 전체로도 2024년 2명(저지·오타니) 2023년 0명, 2022년 1명(저지) 2021년 1명(브라이스 하퍼) 2020년 4명(후안 소토·프레디 프리먼·마르셀 오수나·DJ 르메이휴) 2019년 2명(크리스티안 옐리치·마이크 트라웃) 등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하나같이 그해 리그 MVP 경쟁에 뛰어든 슈퍼스타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과 함께 거론된다는 거 자체가 이정후의 달라진 위상을 느끼게 한다.


연일 호평 일색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최근 '이정후가 NL 타격왕을 차지하고 MVP 투표에서 5위 안에 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4일 양키스 원정에서 MLB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을 폭발시키자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이정후는) 2025시즌 돌풍의 스타 중 한 명'이라며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MLB에 진출한 뒤 빅리그 투수 적응력에 의구심이 있었지만 이를 단숨에 불식시키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MLB 전문가인 송재우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초반 성적(12승 4패)이 기대 이상이다. 호성적이 나오는 여러 이유 중 이정후의 역할이 상당하다"며 "못 칠 공이 없다는 자신감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241/000342971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더쿠 X 밈즈 💙 '숨쉬는 쿠션' 브이로그 에어커버 쿠션 체험단 모집 (100명) 466 05.13 25,5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1,21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18,8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3,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15,76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8,1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1,8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81,3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1,3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1,0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34,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450 이슈 이재명 정부 부동산 대책 실패했다는 부동산 유튜버 1 11:07 192
3068449 이슈 [ KBO] 삼전에 물렸거나 혹은 일찍 손절친게 분명한 타자 11:06 158
3068448 이슈 원래도 연기 잘했지만 이번에 연기로 또 날라다닌다는 배우 6 11:03 1,001
3068447 이슈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 연상호 <군체> 비평가 반응 24 11:03 1,153
3068446 유머 필러맞은것처럼 "듀"하게 만들어주는 가짜입술 4 11:01 1,044
3068445 정보 토스행퀴 14 11:01 537
3068444 유머 여름철 고양이들 쿨매트 2 11:00 283
3068443 이슈 너무 귀여운 <만달로리안&그로구> 시사회 현황 4 10:59 475
3068442 이슈 미국에서 물회랑 김치찌개 만들어서 멤버들이랑 같이 먹는 방탄 진 8 10:59 794
3068441 이슈 2025 치킨메뉴 인기순위 8 10:58 653
3068440 이슈 여기서 견주로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10 10:57 464
3068439 유머 몇몇 사람들한테는 상당히 가산점 붙는 멋진신세계 남주 설정 11 10:54 1,909
3068438 유머 밥에 젓가락 꽂은걸 본 아시아인들 반응 4 10:54 1,374
3068437 이슈 보고나면 정신이 혼미해지는 도박중독자 후기 17 10:53 1,844
3068436 유머 친구가 만들어준 유부초밥 3 10:52 1,182
3068435 유머 단점이 하나밖에 없는 운동 15 10:51 2,155
3068434 유머 관리 받는 고양이 4 10:50 455
3068433 이슈 모델 이소라가 외출할 때 챙기는 것 8 10:49 1,928
3068432 유머 한국에서 동전으로 6,000만 원을 번 미국인 4 10:48 2,671
3068431 유머 순간 당황함 2 10:47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