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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사저 인근 건물에 '尹 얼굴' 레이저까지… 교대역서 보수 집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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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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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교대역 사거리 인근 건물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형상화한 레이저 조명이 비치고 있다. 2025.04.12/뉴스1 ⓒ 뉴스1 김민수 기자

12일 오후 서울 교대역 사거리 인근 건물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형상화한 레이저 조명이 비치고 있다. 2025.04.12/뉴스1 ⓒ 뉴스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인 교대역에서 보수 성향 시민들이 속속 모여 윤 전 대통령의 복귀를 촉구했다.

이들은 교대역에서 강남역 방면으로 행진하면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2시부터 교대역 근처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유튜버 안정권 씨가 주최한 '윤 어게인' 집회에 모여들었다.

비가 내리자, 우비를 쓴 채로 참가한 시민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면서 "윤 어게인" "온리 윤" "불법 탄핵" 등 구호를 연신 외쳤다.

참가자 중에선 부부젤라를 크게 불거나 어린아이를 안은 채로 '윤 어게인' 전단을 든 지지자도 눈에 띄었다. 일부 시민은 유튜브 생중계를 하면서 사회자의 발언을 듣고 있었다.


집회 초반 한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애국가 1절을 부른 후 구호로 "윤 어게인"을 크게 외쳤다.

마이크를 잡은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는 "헌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인데 헌법재판소는 마치 작동하는 것처럼 대통령 탄핵 심판을 했다"며 "애국 시민들은 헌법재판소 판결이 났지만 이에 복종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북대학교에서 시국선언을 제안한 이사야 씨는 "대통령의 체포부터 구속, 탄핵까지 모든 과정과 결과가 위법을 거듭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항변은 철저히 묵살한 채 반국가적 주장을 일삼은 거대 야당의 주장만을 인정해 우리의 대통령을 파면했다"고 말했다.

오후 6시쯤 집회 참가자들은 강남역 방면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안정권 씨가 선창하면 참가자들은 일제히 "윤 어게인!" "어대윤(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 등 구호를 따라 외쳤다.

참가자들은 윤 전 대통령 사저 아크로비스타가 위치한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윤석열 대통령"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근처에 공사 중인 건물에 윤 전 대통령의 얼굴을 형상화한 레이저 조명이 비치자 지지자들은 잠시 멈춰서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8899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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