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 우의장 '대선날 개헌 투표' 제안에 난색…"졸속 처리"
16,145 5
2025.04.07 11:08
16,145 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77196?sid=100

 

"내란 종식이 우선…60일내 개헌 처리하기 무리"
"우원식 개헌 제안, 시기적으로 아주 맞지 않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4.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동료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4.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중략)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개헌을 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일이 필요하다는 게 대체적인 중론"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이후 (조기 대선까지) 이제 50여 일이 남았다"고 말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충분한 숙의와 공론이 이루어지기에는 어렵다"면서 "개헌과 (투표를) 같이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부도 6월3일 동시 투표는 상당히 어렵지 않겠느냐는 판단을 대체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겠나"라며 "다만 개헌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이날 대선과 개헌을 같은 날 투표하자는 우 의장을 향해 "시기적으로 아주 맞지 않은 시기에 (제안을) 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윤석열이 파면되고 내란 종식을 해야 하는 과제들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어제의 긴급 기자회견은 맞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현 국정 상황과 연관 지어 "민생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관계 등 풀어야 할 것들이 많다"며 "지금 개헌 얘기를 꺼내니 개헌이 이슈를 빨아들였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 윤석열 내란 수괴는 아직도 관저에서 나가지도 않은 상태에 이런 이슈를 던지는 거는 시기적으로 안 맞다"며 "실제 내용 면에서도 개헌을 그렇게 졸속으로 60일 만에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미 지난 국회까지 개헌 논의를 해왔기 때문에 개헌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우 의장의 주장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해도 실제 여야가 합의를 어느 정도 봐야 되고 국민적 공감대도 형성이 돼야 한다"며 "그렇게 60일 만에 졸속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만약에 60일 만에 한다면 한두 가지 사항은 할 수 있다"면서 "사전 국회 동의 제도와 같이 독재자가 나타나더라도 계엄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고칠 수 있다. 다만 2년 중임제와 같이 정치의 틀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시기가 맞지 않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의원도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개헌에 대한 내용들이 이미 많은 부분 연구가 돼 있긴 하지만 합의해 가는 과정을 조기 대선 시기에 다룰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기 대선을 두고 "각 정당과 각 후보들이 향후 개헌의 로드맵 일정들을 정확하게 국민이 믿으실 수 있도록 공약하는 수준에서 대선이 치러지지 않겠냐"며 "국회의장이 던진 개헌의 파장이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이 내란 옹호 정당 역할을 한 것이 사실 아니냐"며 "그런 정당과 내란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개헝늘 논의한다는 것도 문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민주당 의원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불법 계엄으로 인한 내란을 빨리 종식시키는 것"이라며 "이것이 우선 가장 급하게 할 일이라는 의견이 대다수"라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115 00:05 2,0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9,2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14,9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9,81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5,4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4,64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5,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8343 기사/뉴스 유정복은 송도, 박찬대는 청라… 신도시 공략해 표심 노리는 인천시장 후보들 1 05:18 275
3048342 이슈 과하게 감사나 호의를 표하는 사람을 경계하는 이유 18 04:43 2,849
3048341 이슈 실시간 우승확률 뒤집힌 프리미어리그 17 03:46 2,617
3048340 이슈 고양이라고 마징가귀 하는거 제법웃겨 12 03:42 2,267
3048339 유머 강아지 털빨인이유 7 03:37 1,378
3048338 이슈 나는 이장원이 여러분 반려 고양이 반려 강아지 없어도 괜찮아요 저희 페퍼톤스가~ 하길래 오 반려밴드 반려토끼 이런 얘기 하려나? 했는데 “반려 딴따라” 6 03:34 1,397
3048337 기사/뉴스 [단독] “구성” 말했다고…“미국이 제공하는 하루 50~100쪽 대북정보 끊겨” 10 03:28 2,722
3048336 이슈 15년 전 오늘 발매된_ "피노키오 (Danger)" 4 03:25 261
3048335 이슈 4년째 유지어터인 원덬이 꾸준히 먹고 있는 식단 모음 2 120 03:22 5,805
3048334 이슈 샌프란시스코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비행기 조종석 창가 풍경 9 03:05 2,268
3048333 이슈 일본에 화, 수요일 심각한 황사가 올 것 같다네 25 02:49 4,264
3048332 이슈 [모자무싸] 분노, 절망, 슬픔이 90% 정도고 간절함이 조금 뒤섞인 감정인데 이걸 뭐라고 해야 될까요? 2 02:38 1,483
3048331 이슈 실제로 해보면 신기한 눈 맹점 테스트 20 02:36 2,822
3048330 유머 기다렸던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4 02:36 1,001
3048329 이슈 일뽕의 수준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느낄 때 15 02:33 2,907
3048328 이슈 바이에른 뮌헨,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우승 6 02:30 659
3048327 이슈 [맨시티 vs 아스날] 경기 종료! 맨시티가 승점 6점짜리 경기 승리하면서 이제 아스날과의 승점차는 단 3점 18 02:27 667
3048326 유머 라이즈 소희는 뜨또 go baby 못 부르는구나...(케톡펌) 15 02:24 2,508
3048325 이슈 [맨시티 vs 아스날] 하베르츠 헤더 윗그물 ㄷㄷㄷ 3 02:24 327
3048324 이슈 홈캠에서 집사 목소리가 들렸을 때 고양이들 반응 16 02:21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