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탄핵] 서초 사저 돌아가는 '자연인 윤석열'…최대 10년 경호 예우
49,042 707
2025.04.04 11:37
49,042 707

경호처 보호는 유지…최고수준 국가기밀 다룬 점 고려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파면 결정을 내림에 따라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는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은 여전히 국가의 경호를 받는다.

현행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자진사퇴와 파면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한 전직 대통령도 경호·경비와 관련된 예우는 그대로 유지된다. 

최고 수준의 국가기밀을 다뤘던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적절한 수준의 경호는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기를 채운 전직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은 본인이 거부하지 않으면 대통령경호처 경호를 10년 동안 받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5년 연장할 수 있다. 이후에는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라 경찰로 경호업무가 이관된다.

이명박·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이러한 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중도 퇴임하는 경우에는 경호처 경호 기간이 5년으로 단축되고 필요시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10년간 경호처의 보호를 받는다. 이후에는 임기 만료 때와 마찬가지로 경찰이 경호한다.

이 규정에 따라 2017년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등으로 파면 선고를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호는 2027년 3월까지 경호처가 맡는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구 서초동 자택인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파트 입주민의 불편과 경호 안전상 이유로 별도의 주거지를 제공받을 가능성도 있다.

통상 경호처는 근접 경호를, 경찰은 인력을 지원해 사저 등 외곽 경호와 경비·순찰을 담당한다.

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 요청이 있을 경우 대통령 전용기와 헬리콥터, 차량 등 이동 수단을 지원할 수도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취임 이후에도 관저에 입주하기 전 6개월여 동안 이미 아크로비스타에 살며 출퇴근을 해온 만큼 기본적인 경호·경비 계획은 이미 수립돼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집권 초에는 일부 유튜버들이 집회를 열고 소음을 유발하는 정도였으나 현재는 양 진영이 최대로 결집한 상태이기 때문에 움직임을 주시하며 긴장 중"이라며 "특히 윤 전 대통령의 재판 출석에 대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away777@yna.co.kr


https://naver.me/5MVgAUSj

목록 스크랩 (0)
댓글 70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51 00:05 7,759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05.21 9,3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8,2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9,5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2,95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4124 기사/뉴스 스벅 손절 고민 들어간 본사 182 12:27 14,998
154123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 즉위식 장면 삭제 271 12:04 14,325
154122 기사/뉴스 [속보] 소비자단체협의회 "스타벅스 충전액, 조건 없이 전액 환불해야" 432 11:38 21,221
154121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팝업스토어 조기종료 안내 389 11:27 28,885
154120 이슈 윤남노가 알려주는 좀 바삭한 디저트 잘 자르는법 254 11:13 30,729
154119 이슈 새로 나온 프라이탁 초미니 사이즈 가방.jpg 307 10:44 41,181
154118 이슈 축하합니다. 당신이 환생하게 되었습니다! 604 10:25 18,589
154117 이슈 카페에서 카드 뽑아달라고 하지 말아주세요.pann 389 10:15 48,357
154116 기사/뉴스 [결혼과 이혼] "집에 쌀이 없대요"⋯예비 시댁서 식사한 뒤 파혼 고민 538 10:09 42,789
154115 기사/뉴스 양상국, 태도 논란 또 해명…"뭐가 문제인지" 동료들이 감쌌다 391 09:37 32,210
154114 기사/뉴스 "‘천세’ 장면 삭제하지 마!"…'21세기 대군부인' 팬들 집단 반발[MD이슈] 804 09:27 29,663
154113 정보 만 30세 이상이면 대학 지원 가능한 평생학습자전형 594 09:08 44,503
154112 이슈 방금 공개된 워너원 <엘르> 개인+단체 커버 495 09:03 29,383
154111 이슈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으로 끌올되고있는 야구선수 228 09:01 32,666
154110 정치 삼성 구자욱 원태인 형 추경호 지지 선언 350 08:35 48,710
154109 이슈 키링 달고다니는데 회사사람이 너 나이가 몇인데 솔직히 누가 보면 정신 이상한 사람으로 볼수도있다 나이에 맞는 스타일 찾아라 이롬.. 980 08:34 59,476
154108 기사/뉴스 [속보] 이스라엘 석방 활동가 "현지 군에 구타당해 한쪽 귀 잘 안들려" 287 08:25 23,557
154107 기사/뉴스 "정부가 막아도 가고싶은 곳 갈 권리 있어" 466 08:22 43,438
154106 기사/뉴스 동아일보 칼럼, 李대통령에 "탱크데이, 실수인지도 생각해봤어야" 주장 644 07:44 37,325
154105 이슈 블라)아이 낳기만 하면 국가가 책임지고 키워줬으면 좋겠다 559 07:23 54,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