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로마 황제 같다” 비판했다고…노벨상 수상자 美비자 취소
3,422 11
2025.04.02 11:29
3,422 11

1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오스카르 아리아스(84)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1일 산호세에 있는 사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제 미국 비자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정부는 불행히도 독재 정권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차피 미국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제게 아무런 영향은 없다”며 “취소 이유는 알지 못한다. 코스타리카 정부가 개입한 것 같지도 않다”고 했다.

아리아스는 1986년부터 1990년까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두 차례 대통령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1980년대 중미 갈등 동안 평화를 중재한 공로로 198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들은 아리아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것이 비자 취소 처분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리아스는 앞서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로드리고 차베스 현 정부의 대미 외교 전략은 복종적”이라면서 차베스 대통령이 미국의 압박에 굴복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작은 규모의 국가가 미국 정부와 다른 의견을 내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며, 미국 대통령이 로마 황제처럼 상대방에게 명령조로 지시하는 경우엔 더 그렇다”며 “제가 국정을 운영할 당시 코스타리카는 ‘바나나 공화국’이 아니었다”고 했다. 그는 또 “미국은 적을 찾는 국가로서, 오늘날 그 적은 중국”이라며 “(미국은) 중국을 빌미로 군사비 증액을 정당화한다”고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97116?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33 04.29 79,3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0,7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21,65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1,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21,77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530 기사/뉴스 '살목지' 이종원·장다아, 스크린 데뷔 합격…공포 영화는 역시 '스타 등용문' 1 18:04 131
420529 기사/뉴스 ‘단독 1위’ 손종원 vs ‘광기 1위’ 박은영…‘냉부’ 봄 제철 요리 빅매치 18:03 104
420528 기사/뉴스 [단독] 빗장 풀린 ‘리얼돌’ 4년간 2391건 수입 18:00 199
420527 기사/뉴스 [공식] '공포 퀸' 김혜윤 흥행 기세 미쳤다..'살목지' 260만 돌파 "역대 공포 흥행 3위" 9 17:58 317
420526 기사/뉴스 현재 ㅈㄴ 심각하다는 워런버핏 주식경고 근황 22 17:57 2,774
420525 기사/뉴스 “유재석 씨, 한번 더 얘기하면 혼납니다” 양상국 무례발언 비난 쇄도 1 17:55 338
420524 기사/뉴스 "나는 살인자"…윤복희 "'임신 금지' 노예 계약에 낙태만 4번" 충격 고백 [데이앤나잇] 5 17:54 839
420523 기사/뉴스 이지혜, 가족여행 중 서지영 만났다.. 앙금 털고 "내 찐친" [RE:스타] 4 17:52 779
420522 기사/뉴스 "선 넘어" vs "괜히 트집"…양상국 "유재석 씨, 혼냅니다" 무례 논란 [Oh!쎈 이슈] 3 17:52 242
420521 기사/뉴스 ‘택배 과대포장 규제’ 시행···어디부터 과대 포장?[정리뉴스] 17:51 101
420520 기사/뉴스 김희철 건강 문제 입 열었다 “우물에서 피 채우고 올 것‥김신영 덕 ‘아는 형님’ 휴식” 4 17:50 786
420519 기사/뉴스 [뮤즈★]케플러 채현, 발레복 노출 잡음에..“내가 선택한 것” 해명 6 17:49 946
420518 기사/뉴스 [뉴스1 PICK]20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대비책은? 17:48 56
420517 기사/뉴스 박명수, 연예인 다 아는 부기 빼는 꿀팁 공개 “귀 접으면 빠져”(사당귀) 17:47 552
420516 기사/뉴스 김희철, '아형' 휴식+건강 이상 직접 해명.."피곤함 안 보이려" [전문] 3 17:46 970
420515 기사/뉴스 [단독] 삼성전자 목표주가 첫 하향…월가 “노조리스크에 발목 잡힐것” 10 17:45 1,183
420514 기사/뉴스 트럼프 곧 방중?…"미 공군 수송기 베이징 착륙" 17:42 143
420513 기사/뉴스 고우석 LG 복귀, 승자는 디트로이트 구단…짭짤한 이적료 발생, 투자대비 10배 9 17:38 1,345
420512 기사/뉴스 韓 유조선 또 홍해 통과…두 번째 원유 우회운송 7 17:31 676
420511 기사/뉴스 김수현, 성수동서 목격된 근황.."수척+피폐해진 얼굴 눈에 띄어" [Oh!쎈 이슈] 38 17:29 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