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헌재 연구관 출신 황도수 "尹 탄핵 기각 예상"
54,343 391
2025.03.31 18:26
54,343 391
황도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채널A 유튜브 채널 캡처
황도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채널A 유튜브 채널 캡처



헌법재판소 연구관 출신 황도수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기각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31일 황 교수는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 헌재 결정이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 "제가 볼 때는 인용이 안 되는 쪽으로 나올 것 같다"며 "기각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국민 누구나 생각했듯 탄핵을 거의 확실시 하는 분위기였다. 헌법재판소 초기 재판 분위기도 탄핵을 전제로 한 재판이 이뤄졌는데, 재판을 하다 보니까 새로운 사실들이 등장했다"며 "그 과정 속에서 재판을 서두르다 보니 재판이 불공정하기도 했고, 부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검사 작성 조서는 증거 능력이 있다고 말하는데 다른 재판관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할 수 있다"며 "국회에서 탄핵심판 소추의결서를 작성해서 보내는데, 그 증거자료 모두가 다 언론 매스컴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그러면 들은 얘기를 옮긴 게 되니까 다 증거 능력이 없다고 보여진다"고 덧붙였다.

황 교수는 "결과적으로 남아 있는 증거들은 헌법재판소에서 증인으로 불러서 들은 증언 정도밖에는 없는 상태다"라며 "대통령을 파면시키기에 충분한 증거가 수집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재판관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서히 분위기가 바뀌면서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한 이유가 있지 않았겠느냐에 대한 어떤 국민들의 이해하는 마음이 일부 생기기도 했다. 거리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황 교수는 "다수 재판관이 탄핵해야 하는데 숫자가 안 맞아 길어지는 상황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윤수진 기자 jjin@imaeil.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39224

댓글 39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타비X더쿠💛] 속수분 채우는 트러블 케어💧 '동화약품 비타비 크림 & 스팟 겔' 체험단 모집 (50인) 177 09.23 21,68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93,90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26,8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79,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47,1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4,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9,0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0,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172 정치 지뢰 관련 유엔 현장 조사올려하자 군 측에서 거부.. 26 14:30 1,320
15171 정치 부동산 정책 낙제점…66% "집값 안 잡힐 것" 10 13:03 454
15170 정치 민형배 시장 비서진 29명…별정직 늘리고 보좌진 신설 19 10:40 1,643
15169 정치 ‘지뢰 증거 확보’ 미적대는 軍, 추석 연휴 이후에 현장 조사 12 08:57 913
15168 정치 "지지율 10%p 견인" 외쳤던 김민석...현실은 '내우외환' 26 08:11 1,441
15167 정치 고등학생이 여혐발언에 반박하는 몇마디 얹었다고 스토리에 신상 공개 해버린 국민의 힘 노영진  23 03:48 4,465
15166 정치 트럼프 만난 李 "핵잠 논의 가속화" 5 01:28 660
15165 정치 연설 끝나자 일제히 기립박수 이대통령,UN 뒤흔들었다 : 진실이 궁금한원덬 20 00:57 3,665
15164 정치 尹, 바이든과 손 맞잡고 웃었다…뉴욕서 48초 '스탠딩 환담' 21 00:42 2,394
15163 정치 ‘정부는 돈 더 줬는데’···예산 없다며 ‘대구로페이’ 추가 발행 포기한 대구시 10 09.23 1,368
15162 정치 ‘정부는 돈 더 줬는데’···예산 없다며 ‘대구로페이’ 추가 발행 포기한 대구시 15 09.23 1,402
15161 정치 원덬기준 요즘 일 ㅈㄴ 열심히 하는것같은 산업부장관 <원유는 특정지역 의존도를 2035년까지 50% 이하로 낮추고, 2천만 배럴 규모의 비축시설을 확충할 것입니다. 핵심광물은 38종에서 51종으로 늘리고, 비축 품목을 확대하는 동시에 공급망이 취약한 광종은 비축 목표를 180일에서 최대 365일까지 상향할 것입니다.> 37 09.23 1,035
15160 정치 김혜경 여사, 멜라니아 옆 밀착 기념촬영 '화기애애' 09.23 987
15159 정치 [여론조사]① 국정 지지율 42%…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인사’ 11 09.23 660
15158 정치 [단독]7500만 원에 산 농지, 100만 원에 판 청와대 비서관 18 09.23 2,826
15157 정치 [단독] 북한, 'DMZ 폭발' 앞서 동부전선 군사분계선 일부 침범했다 돌아가 16 09.23 1,215
15156 정치 [단독]이 대통령, 귀국 직후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 지시 검토 8 09.23 874
15155 정치 "연설 끝나자 일제히 기립박수" 이대통령,UN 뒤흔들었다 37 09.23 1,651
15154 정치 검찰총장 대행 "이 대통령 공소취소, 진상조사 결과 살펴봐야" 7 09.23 647
15153 정치 지난 2012년,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경매로 나온 상가 건물을 살 당시, 자신이 대표로 있던 주식회사 태원비엠씨 회삿돈을 동원한 사실이 뉴스타파 취재로 드러났습니다. 3 09.23 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