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폭행 혐의 장제원 고소인측 "당시 촬영 영상 다 있다"
16,349 24
2025.03.31 13:09
16,349 24
NnRrOe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성폭행 혐의에 대한 피해자 측의 입장문이 나왔다.

31일 피해자를 대리하는 법무법인 온세상(대표 변호사 김재련)은 장 전 의원 성폭행 사건과 관련한 피해자 측의 입장 등을 담은 보도자료를 공개했다.

피해자 측은 지난 2015년 11월 18일 자정무렵부터 같은 날 오전 8시까지 서울 강남 소재 호텔에서 장 전 의원이 술에 만취해 의식이 없는 피해자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장 전 의원은 부산디지털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었고, 피해자는 장 전 의원 비서로 근무하는 사이였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만취해 술자리 도중 의식을 잃은 피해자가 눈을 떠보니 호텔 침대였고 상황 파악을 위해 옷가지를 챙겨 화장실에 들어가자 잠에서 깬 장 전 의원이 피해자의 이름을 부르며 피해자를 찾았다고 한다.

이어 장 전 의원이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해서 피해자가 물을 건네니 물을 마신 장 전 의원이 침대에 누운 상태로 추행을 시도했고, 이에 피해자는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핑계를 댄 후 호텔방에서 도망쳤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피해자, 사건 당일 성폭행 피해 사실 알렸다... 장제원 "내일 꼭 출근해라" 문자


bztExr

피해자 측은 호텔에서 빠져나온 직후 피해자가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는 '서울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리고 응급키트 채취를 했다며 당시 장 전 의원이 피해자에게 취한 연락과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피해자 측은 2015년 11월 18일, 장 전 의원이 피해자에게 "통화하자, 걱정된다, 방송 켄슬(취소)했다", "왜 답을 안 해? 나한테 화났어? 왜 그래?", "나 하루종일 마음이 너무 힘들다, 내일 꼭 출근해라"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다음날에도 "내가 어제 너무 기분이 업되었나봐" 등의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은 "(피해자는)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첫 직장이었고, 3년 동안 무단결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책임감이 강하고 성실한 직원"이었다며 "피해자는 이 사건 성폭력 충격으로 인해 2015년 11월 18일부터 무단결근을 자주 하였고, 약 2개월간 무급휴직 상태로 출근하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피해자 "장제원, 성적 접촉 언급하며 '여자친구 할래' 물어봐"

한편 사건 이후에도 장 전 의원은 피해자와 만나 사건과 관련한 얘기를 나눴다는 게 피해자 측의 주장이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2015년 11월 27일 장 전 의원의 요청으로 만남을 가진 피해자에게 장 전 의원은 사건 발생 당일 상황에 대해 피해자에게 묻고 피해자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하자 '성적 접촉'의 내용에 대해 얘기하고 '여자친구 할래' 등의 얘기를 건넸다.

또한 같은 해 12월 1일에도 피해자가 계속 무단결근하자 장 전 의원은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요청한 뒤 '2달 정도 무급휴가처리했다'고 말하며 피해자에게 돈봉투를 건넸다.

이후 2018년 3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력 의혹이 불거져 JTBC 기자로부터 피해자에게 사건과 관련해 연락이 오자 피해자는 이 사실을 장 전 의원에게 알렸다. 장 전 의원의 제안으로 만남을 가진 피해자가 취업을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장 전 의원이 의원실 8급 직원으로 피해자를 채용해주었다고 한다. 피해자는 해당 직장을 3개월 만에 그만뒀다.



"장제원, 잘못 인정하고 제대로 사과해야... '진영논리'로 사건 바라보지 말라"

피해자 측은 "피해자는 그 당시 장 전 의원이 가지고 있는 막강한 힘에 대한 두려움, 성폭력 신고 이후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형사고소를 하지 못한 채 약 9년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다"며 사건 이후 발생한 "피해자의 정신과적 증상이 성폭력 피해에 따른 것임을 알게 된 바, 더이상 피해자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막고, 가해자에 대한 엄중한 법의 심판을 구하기 위해 형사고소에 이르렀다"며 고소 취지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 측은 "피해자는 사건 당일 해바라기 센터를 방문하여 관련 검사를 받았고, 그 내용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결과지에 담겨 있다. 또한 촬영된 영상에는 장 전 의원이 피해자 이름을 부르며 심부름을 시키는 상황, 추행을 시도하는 상황, 피해자가 훌쩍이는 목소리로 장 전 의원에게 응대하는 상황이 담겨 있다"라며 사건 당시 성폭력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직접적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s://naver.me/xjgIzWRm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202 05.22 34,86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82,3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3,9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5,7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7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445 유머 외국 축구 팬들이 한국 월드컵 대표팀 명단 보고 하는 말 12:54 38
3077444 유머 아저씨 앞발 보세요 그거 며칠 못입혀요 12:53 101
3077443 유머 일본인에게만 달콤한 차를 조심하라는 한국의 안내문 12:53 114
3077442 이슈 동서식품을 기쁘게 하는 스타벅스응원단 1 12:52 306
3077441 이슈 [KBO] 오늘자 최동원 동상에 붙여진 편지 26 12:46 1,609
3077440 이슈 SNL 스마일클리닉에 특별출연한 남규리 12:45 667
3077439 이슈 마이클 잭슨이 롯데월드 신밧드의 모험 타는 짤 20 12:41 1,371
3077438 이슈 상속자들 이보나 13년만에 컴백 1 12:41 1,167
3077437 이슈 요즘 해외에서 찐 핫하고 반응 난리난 로코 드라마 33 12:38 4,421
3077436 이슈 17세기 유럽에서 궁이나 귀족들이 아니라 평민들이 문화를 주도했던 두 나라 6 12:37 1,524
3077435 이슈 경찰이 피해자 진술에 일관성이 없다며 불송치한 14살 여학생 강제추행 사건 4 12:36 1,042
3077434 유머 어느 교수가 말하는 공황장애 치료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ㄷㄷ 10 12:33 2,822
3077433 이슈 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Do You Love Me 챌린지 with 청하 연정 2 12:33 182
3077432 이슈 왜 제가 adhd가 아니죠 전 그럼 그냥 게으른 새끼에요? 11 12:30 2,610
3077431 이슈 아이오아이 정채연 팬싸인회 직찍 9 12:28 999
3077430 이슈 <명탐정 코난> × <명탐정 프리큐어!> 스페셜 콜라보 결정 11 12:26 699
3077429 기사/뉴스 [ⓓ인터뷰] "안도 사쿠라여야만 했다"…정주리 감독, '도라'의 선택들 15 12:26 1,142
3077428 유머 일본 할머니가 셋은 낳으라고 하는 이유 46 12:20 5,534
3077427 유머 이번에는 엄마가 어디를, 얼마나 달리라고 할까 궁금한 정용진 32 12:18 3,696
3077426 팁/유용/추천 좁은 종이 쇼핑백에 케이크 담는 법 4 12:16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