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는 반딧불' 원곡자 정중식, 저작권료로 돈방석 "막노동 뛰었는데"(복면)[어제TV]
17,898 1
2025.03.31 10:13
17,898 1
nbRyvy
gmdNLo


작곡가 겸 가수 윤상이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 밴드 정중식의 돈방석을 예상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488회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의 7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청바지'에게 단 한 표 차로 아쉽게 진 '오징어'의 정체는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인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이었다. 가면을 벗은 정중식은 연예인 판정단석에 앉은 리메이크 가수 황가람과 반갑게 손인사를 나눴다.


정중식은 '나는 반딧불'이 원래 "무주군청 아시는 형님이 무주 반딧불 축제랑 엮어서 '여수 밤바다' 같은 노래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하셔서 만든 곡"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만든 뒤 "몇 달 기다렸는데 그분이 다른 데로 발령났다"고.

"(축제에) 명함도 못 내밀어보고 그냥 채널에 올려놨다. 반응이 좋더라. 그래서 앨범으로 냈다"는 곡 제작 비하인드에 임우일은 "제가 ('나는 반딧불'을) 한 시간 연속 재생으로 계속 들으면서 다닌다. '우주에서 무주로'라는 가사가 있다. '왜 무주일까'라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면서 이제야 이해가 간다고 납득했다.

정중식은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을 부르게 된 계기도 전했다. 그는 "'오빠시대'에서 가람이를 처음 봤다. 만났는데 엄청 잘맞는 거다. 알고보니 비슷한 삶을 살아왔더라. 얘 노래를 들어보고 ''나는 반딧불'도 좀 불러줘. 홍보 좀 해줘. 이 노래 잘 될 것 같아'라고 했는데 가람이가 열심히 해줬다. 뮤비도 찍어주고. 그러다 이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형 나 이걸 앨범 내면 안돼?'라고 얘기해서 (대수롭지 않게) '그래라'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내가 불렀을 땐 잘 안 되고 가람이가 부르니 엄청 잘 되더라"고 말했다.

원곡자 입장에서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정중식이 긍정하자 김구라는 불쑥 "어쨌든 작사 작곡은 중식이가 했으니 돈은 중식이가 다 벌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황가람은 "맞다"며 그래서인지 "(정중식이) 매일매일 저의 컨디션을 체크한다고 연락을 해서 '목 관리 잘하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정중식은 "한약도 보냈다.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차트인을 검색하면서 '아 순위 떨어졌네'하며 불안해하며 살고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구라가 "엄청 들어올 것"이라고 저작권료를 짐작하자 정중식은 "근데 써봤어야 알지 제가 써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쓰는지 모른다. 돈 빌려달라는 친구는 많다"고 털어놓았고, 윤상은 "정산까지 한 석 달 걸린다. 본인도 놀랄 것. 올 연말쯤에"라고 정보를 줬다. 이에 신난 정중식은 "정확히 대충 얼마 정도 들어오는지"라고 대놓고 물어 연예인 판정단석의 모두를 빵 터뜨렸다.


정중식은 황가람만큼이나 음악을 하기 위해 고생을 많이 한 사실도 고백했다. 그는 "'저 고생했어요'라고 티내는 건 그렇고 남들이 하고 있는 취미를 없앴다. 가끔 막노동 뛰면서 그냥 잘 비볐다. 친구들에게 잘 얹혀살고. 이쪽 저쪽 가서 '하루만 재워줘'라고 하고. 그렇게 많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다 보니 더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지 않았나, 가람이같은 행운의 귀인이 우지 않았나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제가 고생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정중식과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을 듀엣 라이브로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콜럼버스'에게 패배한 '만원 버스'의 정체는 지드래곤의 모창 가수 부캐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 찌드래곤이었으며, 가왕을 위협하는 엄청난 실력자 '신선로'를 만나 패배한 '월남쌈'은 루네이트의 래퍼 카엘이었다. '걸 크러시'에게 패배한 '샤이 보이'의 정체는 가수 겸 작곡가 라디로 밝혀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69672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74 05.22 16,0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5,0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0,7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6,15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383 이슈 중국 살이 간증후기보면 부천 비제이마냥 막 살다 온 사람들이 많은 게 존니웃김 2 05:13 936
3076382 이슈 8년 전 오늘 발매된_ "I'm Your Girl ?" 3 04:55 309
3076381 이슈 아 ㅅㅂ 서인영 엘에이에서 오직 애교만으로 200달러에서 130달러까지 깎아버리는 거 너무웃기네 진심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 미친 재능 3 04:48 1,313
3076380 유머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9편 04:44 136
3076379 이슈 스페인사람의 두번째 자만추 🐶 1 04:38 578
3076378 이슈 이곳은 여자들이 지배하는 평행 세계입니다. 모든 걸 다 가졌던 남자, 여자들의 세계에서는 어떻게 될까요? <레이디스 퍼스트: 거꾸로 가는 남자> 20 04:17 1,368
3076377 이슈 7년전 어제 첫방송 한, MBC 드라마 "봄밤" 4 04:14 415
3076376 유머 이선민 대리기사썰 04:12 575
3076375 이슈 사이비 본거지에 잠입하여 컨텐츠 찍어서 구독자들이 다들 걱정한다는 유튜버 4 04:06 1,762
3076374 유머 아기 완두콩 2 03:58 493
3076373 이슈 사실상 일베위키 다 된 나무위키 실검 1위 근황 30 03:43 3,146
3076372 이슈 7년전 어제 첫방송 한, KBS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3 03:21 545
3076371 유머 어딜봐도 주작질하는 미국 폭스뉴스 21 03:19 3,128
3076370 이슈 500ml 생수 20개짜리 번들 5팩을 한번에 배달하는 방법.jpg 15 03:01 2,783
3076369 정치 좀 심각해보이는 평택을 토론회 조국 10 02:59 1,421
3076368 이슈 ESFP인데 사람들한테는 INTP라고 말함 ㅋ.ㅋ 17 02:56 2,443
3076367 유머 보통의 끼가 아닌 취사병 감독님 4 02:49 1,150
3076366 이슈 10,0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도쿄 치즈 계란말이 11 02:46 1,888
3076365 이슈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참고한 춤의 원조 9 02:46 1,152
3076364 이슈 사람을 미치게 하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두번째는 5 02:39 1,403